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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인도·헝가리·스웨덴·아프칸·카자흐 대사 신임장 받아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카자흐스탄 등 6개국의 주한 대사에 대한 각 국 정상의 신임장을 받는 제정식을 가졌다.

신임장 제정 순서대로 △바큿 듀쎈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대사(여성)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대사 △모세 초머 주한 헝가리대사 △압둘 하킴 아타루드 주한 아프가니스탄대사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일부 대사는 배우자, 가족과 함께 참석해 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특히 배우자가 한국인이라는 모세 초머 헝가리대사는 유창한 한국말로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께 야노시 아데르 헝가리 대통령님의 신이장을 드립니다"고 말해 문 대통령이 환한 웃음을 지었다.

스웨덴 대사관 직원 1명은 자국 전통의상을 입었다. 할그렌 대사는 "문 대통령에 대한 존경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날 장재복 외교부 의전장 사회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신재연 외교정책비서관, 김의겸 대변인 등 주요인사가 제정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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