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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성전 강제 침탈한 롯데건설 규탄한다"

청와대 앞 1인시위 나선 김동한 강남향린교화 장로

“강남향린교회 재개발 강제집행, 롯데건설 규탄한다.”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에 있는 강남향린교회 강제집행 문제해결을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 소속 김동한 장로가 14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밝힌 말이다.

 

이날 1인시위에 나선 김동한(6.15학술본부 공동대표 겸 집행위원장) 강남향린교회 장로는 “강남향린교회는 재개발지역에 있었던 교회”라며 “시공사가 예고 없이 강제 집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건설이 성전 침탈을 항거한 차원에서 1인시위에 나섰다”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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