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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와 생활의 공유···KCDF기획 전시 '글래스 하우스'展

(시사1) 유벼리 기자=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핫글라스작가회와 함께 다음달 1일까지 유리공예 작가들의 ‘Glass House’ 전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8 KCDF 공예·디자인 기획전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2018년 6월 12월부터 7월 1일까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갤러리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글래스 하우스 (Glass House)라는 주제 아

 

래, 일상에서 '유리(Glass)'와 '생활(Life)'의 공유가치를 재조명하고 유리라는 특별한 물성의 소재로 끊임없이 실험과 연구를 통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29명으로 구성된 유리 작가들의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집’이라는 공간에서 작가들이 그간 노력해온 결과물인 유리공예작품을 보여주며 공간의 이미지를 결정지어주는 재료로서의 유리가 갖는 신비감, 기대감, 복합성 등의 무한한 가능성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전시는, 유리공예의 특정 기법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작가들로 구성된 단체의 전시로 지난 2017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예문화산업 진흥 기본 계획’을 발표한 이후, 관계자들은 국민들의 공예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크게 일조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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