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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당황하지 말고 지혜롭게 대처해야...

인터넷을 보면 자궁근종에 대한 상담이 많다!

 

자궁근종을 우연히 발견하고 자궁적출수술을 권유받고 나서 자궁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을 문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갑자기 자궁적출을 권유받으면 누구나 흉측하고 두렵고 무섭기는 마찬가지리라. 그러나 남편이나 주변에 물어봐도 너무 쉽게 수술해 버린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남자들도 의사로부터 “음경에 혹이 생겼으니 음경을 제거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내에게 이야기를 했을 때 똑 같은 말을 들었다면 남편의 심정은 어떠할까? 되묻고 싶다.

 

예전에 유치원생 나이에 배우던 소학에 보면 “중인은 치치하여...”라는 글이 있다. “사람들은 어리석고 어리석어서”라는 뜻이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으니 점하나를 빼서 “여성은 지지하여...”로 바뀌어야 할 것 같다. 어리석을 치(蚩)를 지혜로울 지(智)로 바뀌었으면 한다.

 

“전 세계 여성들은 지혜롭고, 또 지혜로워서... 자궁근종을 조기발견하고, 발견즉시 치료를 하고, 자궁근종에 해로운 음식을 피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자궁적출을 면한다”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늘도 진료현장에서는 대숫대야 크기로 자궁근종을 배하나 가득 키워서 온 분을 흔히 만난다.

 

자궁근종을 발견하는 케이스를 보면 가장 흔한 경우가 건강검진인데 이때 듣는 말씀이 “아직 작고 증상도 없으니 두고 보세요”라는 것이다. 그래서 2cm 크기의 자궁근종이 10cm으로 커지고, 월경 량도 많아져서 자궁적출을 하게 되는 경우를 지난 29년간 수없이 많이 봐왔다.

 

그리고 친구 따라 산부인과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 월경을 7일 이상 오래해서 발견하는 경우, 결혼하고 산전검사에서 발견하는 경우, 임신을 했는데 배가 너무 아프고 피가 비쳐서 병원에 갔다가 발견하는 경우 등이 흔한 케이스 등이 있다.

 

자궁근종의 75%가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자궁적출을 권유받는 지경이 될 때까지 발견이 늦어진다. 자궁근종이 뱃속에 있어서 발견이 늦어지는 게 당연한데 가장 흔한 증상들을 알려드릴 터이니 이런 증상들이 있으면 자궁근종이 있는지 꼭 체크해보시고 발견즉시 치료를 시작하시라.

 

가장 흔한 증상은 이유 없는 만성피로이다. 자궁근종이 생기는 가장 기본(베이스)이 되는 이론이 한의학적으로는 ‘기허(氣虛)’라고 해서 기운이 부족한 것이다.

 

기운이 부족하면 어혈도 잘생기고 종양이 성장하는 것을 억제하지 못하기도 하지만 많이 피로하게 된다. 원래 없어야 되는 생명체인 자궁근종이 생겨서 몸에서 피와 산소를 뺏어가거나 월경 량이 너무 많이 쏟아지거나, 월경을 오래해서 몸에 피와 산소가 부족해지니 온몸의 세포가 영양부족상태가 된다. 그래서 이유 없이 피로한 분들은 자궁근종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심장내과에 가 봐도 원인이 나오지 않는 숨이 찬 증상이 있는데 이를 ‘근종심장’이라고 한다. 몸에 피가 부족해지니 숨이 찬 것인데 월경이 너무 많이 쏟아지는 월경과다 증상을 치료하면 당연히 없어진다.

 

그 외에 흔한 증상들로는 월경 혈 너무 많이 나오는 과다월경, 월경을 10일 이상 하는 월경연장, 여기저기 아픈 심각한 월경통, 이유 없이 화와 짜증이 잘 나는 신경과민 증상, 어지럼증, 조갑건열, 탈모, 두통, 불면, 빈요, 요실금, 성욕저하, 질건조증 등이 있다.

 

자궁근종을 발견하면 즉시 좀 더 세밀하고 정확한 MRI검사와 혈액검사 및 한방검진을 받고나서 치료계획을 세워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자궁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할 만큼 여성의 육체적 건강이나 정신적 건강에 중요한 장기인데 90년에 필자가 자궁보존 한약치료를 할 때는 동조하는 분이 없으셨는데, 요즘은 많은 산부인과 원장님들도 ‘자궁은 제2의 심장’이고 최대한 보존을 해야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삶의 질을 높인다고 하시니 기쁘다.

 

자궁근종의 비수수술치료로 자궁과 몸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 안전하고 효과가 좋으며 오래전부터 시행되어온 치료로는 자연한방치료가 있다. 그 방법을 요약하면 한약을 복용하면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자궁근종에 대한 간단한 상식과 자연한방치료에 대한 설명을 드리는 것으로 이번 글을 마치고자 한다.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흔한 근육성 혹으로 암과의 가능성은 0.5% 이하이다. 자궁근종의 종류는 위치상 4가지, 조직의 성질상 7가지가 있다.

 

위치상 종류는 내막하, 근막하, 장막하, 유경장막하근종 등이 있고, 환자분들은 몇 센티인데 고칠 수 있냐? 이런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조직의 변성상 종류도 많아서 초자성 변성, 낭포성 변성, 석회화 변성, 감염과 화농, 괴사, 지방변성, 육종성 변성 등 7가지가 있다. 자세히 적어보았다.

 

(1) 초자성 변성 - 2차성 변성 중에 가장 흔하며 근종의 소용돌이 형태가 없어지고, 조직의 균일성을 보인다.

 

(2) 낭포성 변성 - 초자성변성이 액화되어 투명액(clear liquid)또는 젤라틴 물질 및 낭강(cystic cavity)을 만든다.

 

(3) 석회화 변성(calcification) - 폐경기 이후의 자궁근종 중에 자궁바깥쪽으로 생기는 장막하 자궁근종이 혈액순환이 안돼서 허혈성괴사가 된 다음에 인산칼슘이나 탄산칼슘 등이 근종에 침착하여 딱딱해지는 변성이다.

 

(4) 감염과 화농 - 자궁내막안쪽에 생기는 내막하 자궁근종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데 자궁안쪽으로 튀어나온 자궁내막이 헐어서 감염이 되고 고름이 생기는 화농성 병변이 생긴다.

 

(5) 괴사 - 자궁근종안에 혈액공급이 안되거나 감염이 되거나 줄기가 있는 근종이 꼬여서 생긴다. 적색변성이 되면 심각한 복통으로 응급 개복수술이 필요할 때도 있다.

 

(6) 지방변성 - 초자변성이 진행되면 드물게 생기기도 한다.

 

(7) 육종성 변성 - 0.6% 정도 생기는데 암이다. 주로 폐경기 이후에 갑자기 커지거나 출혈이 심해지면 의심해볼 수 있다.

 

자궁근종을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는 뭔가 하면 자궁근종을 방치하면 자궁근종이 계속 커지거나 숫자가 늘어나면서 월경과다 등 증상을 일으켜서 자궁적출, 난임, 불임 등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이다.

 

자궁근종 자연한방치료는 한약을 하루에 두세 번 마시기만 하면 되며 안전하고 간편하며 부작용과 후유증이 없고 몸도 튼튼해지는 자연 면역강화 치료방법이다.

 

대부분의 자궁근종은 자연한방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다.

 

자궁근종 자연한방치료의 방법은?

 

1) 한약을 하루 두세 번 복용하는 것으로 아주 간편하고 효과적이다​.

 

2) 귀에 붙이는 이침 치료

 

3) 자궁근종에 해로운 식습관, 생활습관, 마음습관 고치기 등으로 치료를 한다.

 

진료순서는? 양방정밀검진(MRI검사 +혈액검사) + 한방정밀검진(증상분석+ 맥진 등 4가지 검진+체질분석 등)이다.

 

자궁근종 자연한방치료의 원리는?

 

생근요법, 파어소종요법, 증상치료 요법, 몸속환경 개선요법 등 4가지가 있는데

 

1)생근요법(UTERINE MUSCLE MAKING THERAPY)은 자궁근종과 내막사이에 정상자궁근육이 생기게 하는 치료법이고,

 

2)파어소종요법(UTERINE MYOMA DESTROYING THERAPY)은

 

자궁근종의 크기와 갯수를 줄여주며

 

3)자궁근종 증상치료 요법은 자궁근종의 여러 가지 증상들을 치료해주고

 

4) 몸속환경 개선요법은 자궁근종을 생기고 자라게 하는 <몸속환경>을 개선해준다.

 

끝으로 자궁근종 자연한방치료의 장점은?

 

1) 자궁근종의 성장을 억제하고 크기를 줄여주며,

 

2) 자궁근종이 몸 안에서 생기고 자라는 몸속환경을 개선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해줍니다.

 

3) 자궁근종 때문에 생기는 과다월경, 생리통, 만성피로,짜증, 어지럼증, 조갑건열, 탈모, 숨참, 두통, 불면,생리통 등 자궁근종증상을 치료해줌으로써 삶의 질을 높여준다.

 

4) 당연한 이야기지만 전신마취나 복부절개, 흉터, 입원, 통증, 후유증, 부작용이 없으며

 

5) 난소낭종이 있어도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며

 

6) 갱년기 여성들도 갱년기증상이 있을 때 현대의학으로는 자궁근종의 동시 치료가 곤란하지만 자연한방치료는 열이 오르고 땀이 나는 홍발발한 등 수십 가지 갱년기증상과 자궁근종을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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