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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중 국제무용콩쿠르...최고의 실력을 갖춘 무용인들의 축제

지난 4월 14일 서울 종로구 상명대 계당홀에서 열린 ‘2018 문교협 한·중 (韓·中) 국제무용콩쿠르가 성황리에 종료 됐다.

 

인터넷 종합일간 언론사 ‘시사1’과 ‘후이런뉴미디어’, 경제 부분 및 문화예술을 한국어로 제공하는 ‘중국경제’가 주최하고 ‘문교협’, ‘율컴퍼니’, ‘서울한영대 공연예술복지학과’가 주관 하였으며, 중국문화부중국공산주의청년단(이하 공청단), 중국 언론사 후원과 교려대학교 제 17대 이기수총장이 대회장으로 추대 되어 펼쳐진 이 행사는 순수무용, 실용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실력이 출중한 참가자들로 인해 장고를 거듭한 심사 끝에 그랑프리의 영광을 얻게된 참가자는 한국무용 대학, 일반부 서울대학교 김수현 학생이 상금과 함께 영광을 차지했고, 발레 중등부 계원예술학교 김도현 학생, 발레 초등부 송례초등학교 박성언 학생, 대중무용 초등부 왜관동무초등학교 강민주 학생 외 15인이 동일한 특전을 얻게 되었다.

 

이와 함께 발레 초등부 경희초등학교 장서정 학생은 국회의원상을, 스트릿댄스 일반부 이명진 외 5인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들은 장학금과 함께 2019년 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 국제무용콩쿠르 본선 진출권 및 항공료를 전액 지원받는 특혜와 영광의 수상을 안았으며, 우아한 몸짓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다른 참가자들을 압도했다.

 

본 경연을 주관한 문교협 장유리 이사장은 열정적이었던 이번 대회를 마치며 장르를 가릴 것 없이 순수하고 정열적인 예술혼을 지닌 무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갈고 닦은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실력을 경쟁하는 것 자체가 매우 아름다운 일 이라고 소감하며 다양한 국가의 인재들이 함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본 대회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무용인들이 세계 각국의 실력을 갖춘 무용인들과 국제무대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글로벌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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