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문 대통령,슬로베니아 대통령과 북핵 문제 등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과 오찬 겸 정상회담을 한다.

 

이날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한국과 슬로베니아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북핵 문제와 한반도의 평화적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할 것으로 본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날 슬로베니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끝으로 '평창외교'가 끝난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6일부터 시작하여 20일 열 네번째 정상회담이 마무리 되는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 대표를 접견할 계획이다. 이날 청와대 관계자는 "러시아가 이번에 국가차원에서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해 주최국 대통령으로서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도핑파문 사건으로 국가 자격으로는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고, 러시아 선수들은 개인 자격으로 평창 올림픽에 참가했다.이에 따라 러시아 선수들은 유니폼에 러시아 국적을 표시할 수 없으며 또 메달을 따더라도 러시아 국기 대신 오륜기가 게양되고 있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