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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 생물공부를 위한 국립생물자원관 교육 과정 개설

생물다양성의 소중함과 관련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과정 개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다양한 생물 교육 과정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 현장체험 학습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은 2018년 1학기 참가 단체를 2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생물다양성 교실’로,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연령대에 맞는 과정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생물다양성 교실’은 유아 대상 3개 프로그램,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대상 4개 과정이 개설되며, 올해 신규 과정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다룬 ‘우리 곁에 있어줘, 소중한 생물들’, 생물자원 발굴‧연구와 연계한 ‘10만 가지 보물찾기’, ‘생김새가 너무 다른 새 이야기’이다.

 

 

 

학생들은 우리나라 자생생물과 생물다양성의 소중함, 생물자원의 가치 등을 전문강사의 강의 및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를 활용하여 모둠 활동, 전시관 관람 등을 통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진로체험 과정인 ‘생물학자와 만나요’도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생물학자와 만나요’ 과정은 국립생물자원관에 근무하는 연구자와 직접 만나는 강의형 프로그램과 생물다양성 분야의 직업세계 탐색과 표본제작 등 관련 실습으로 이루어지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에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 최종원은 “국립생물자원관의 교육과정 참여를 통해 교과서에서 배웠던 생물자원의 중요성과 더불어 이와 관련된 직업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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