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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이 뭐다?

벅찬 감동과 함께 시작된 2018년이 드디어 한주가 지나갔습니다.

 

어제(토요일)도 바쁘게 진료를 하다가 업무를 마무리하니 아침, 점심을 거르고 오후 6시 40분이 되었습니다. 이럴 때 배에서 나는 소리가 있습니다. “꼬르륵♬”이죠

 

저녁을 사먹고 공원을 산책하면서 지난 31년의 진료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자궁근종을 주로 진료를 해온 것이 29년째입니다. 여성들의 소중한 자궁에 생기는 자궁근종이라는 종양은 전염병처럼 창궐하고 있습니다.

 

35세 이후 여성의 45%에서 발생하고, 20대 젊은 여성들과 50대 여성들에게서도 증가하고 있으며, 특별한 예방법이나 치료방법이 없어서 6개월마다 관찰만 하다가 자궁근종수술이나 자궁적출수술을 하게 되거나 난임이 되니 인구절벽의 저 출산 시대에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도 자궁근종이라는 질병은 가히 위협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질문들을 한번 던져봅니다. “자궁근종이 뭐다?” “환자분들이 자궁근종을 잘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

 

그에 대한 저의 해답을 드린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궁근종은 습관이다”

 

자궁근종은 자궁근종에 해로운 습관에 의해서 인체의 종양성장을 억제시키는 면역력저하, 유전자의 변형, 정기가 허약해지는 등의 원인에 의해서서 악화된다.

 

몸에 자궁근종이 생겨서 심각하게 커지고, 숫자도 많고 월경 량도 너무 많아지고, 월경통도 심해졌다면 그래서 자궁을 적출해야한다는 권유를 받은 분이 많으신데 이것은 지금까지 자신의 정신습관, 식습관, 생활습관의 ‘종합성적표’인 것이다.

 

자궁근종을 발견하고도 5년 10년 방치하면서 필자나 여러 사이트를 겉돌다가 진료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 아니 ‘거의 다 그렇다’ 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분들이 자궁근종이라는 종양의 축소와 소멸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지만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의 개선과 식습관의 개선이 정말 중요하다.

 

혁명적인 개선이 자기 주도하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료가 어렵다. 그래서 2018년 을 맞이하여 그중에 심리적인 부분 즉 사고방식부터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사고방식도 습관이다.

 

‘생각습관(까르마)’를 고쳐야한다. 생각습관이 행동을 좌우하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생각습관을 180도 바꿔야한다. 심신의학의 관점에서 보면 ‘생각의 방향성’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인체의 면역력, 유전자, 정기의 허실을 조절하는데 생각이 참 중요하기 때문이다.

 

흔히 하는 말로 “자기부정의 끝은 자살이다.” 의식의 흐름은 방향성이 매우 중요한데 부정적인 생각으로 빠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개인적으로 자기부정을 계속하다 보면 결국 자살을 하게 된다는 것이니, 이렇게 부정적인 사고방향에 한번 빠져들면 부정적인 사고방향에서 긍정 쪽으로 돌아서는 것은 대단히 어렵고, 만약 이렇게 긍정적인 쪽으로 돌아서기만 해도 훌륭한 것이라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우리는 긍정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생을 환희로 가득 채워야 된다. 자신의 인생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열정’과 ‘기쁨’으로 가득 찬 마음으로 인생을 자기가 주인이 돼서 끌고 가야 된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수처작주’라고도 한다. 또는 ‘일체유심조’라는 말도 마찬가지다. 자궁근종이 심해진 여성의 병든 몸은 건강과 행복한 인생이라는 ‘이상향’을 찾아 떠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넬라판타지아처럼... 확고한 신념과 확신을 가지고<환희와 열정에 가득 찬 염원>으로 내가 주인이 되서 적극적으로 자궁근종을 치료하려고 노력해야한다. 자궁근종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모든 것'을 ‘자기 주도적’으로 심각하게 실행해야한다.

 

억지로 한약을 복용하거나, 한약을 냉장고에 보관만 한다고 해서 치료가 안 되는 것인데 이처럼 한약복용을 소홀히 하거나 자궁근종에 해로운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고, 마지못해서 지키려는 뜨뜻미지근한 마음으로는 절대로 자궁근종이라는 고약한 질병과 이별할 수가 없고,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가 없다.

 

왜냐하면 자궁근종은 수술로 잘라 내거나 열 치료로 태워도 불가사리처럼 재발이 잘되고 또 생기기 때문이다. 수술을 받은 여성분들도 재발방지를 위한 원인치료의 측면에서 관심을 가지고 본 칼럼을 읽어보시기 바란다.

 

“기쁨과 환희로 마음을 가득 채우고, 굳은 마음으로 기교를 부리지 말고 정도(正道)대로 자궁근종치료를 해야한다” 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의사는 옆에서 도움을 주고 치료를 도와줄 뿐이다. 2018년에는 생각습관, 식습관, 생활습관을 바꿔보자!!!

 

자궁근종 한약치료는 한약을 차처럼 하루에 두세 번 마시기만 하면 되는 간단하고 안전한 치료방법이다. 치료원리는 생근요법, 파어소종요법, 증상치료 요법, 몸속환경 개선요법 등 4가지가 있다

 

1)생근요법(UTERINE MUSCLE MAKING THERAPY)은 자궁근종이 내막까지 파고든 내막침범자궁근종과 내막돌출자궁근종에 대해서 자궁근종의 표면(껍데기)을 튼튼하게 하고, 강력하게 지혈을 시키면서 자궁근종과 내막사이에 정상자궁근육이 생기게 하는 월경과다에 대한 원인치료방법이고,

 

2)파어소종요법(UTERINE MYOMA DESTROYING THERAPY)은 자궁근종의 크기와 갯수를 적극적으로 줄여주는 치료이며  3)자궁근종 증상치료 요법은 자궁근종의 여러 가지 증상들을 치료하여 삶의 질을 높여주는 치료방법이고 4) 몸속환경 개선요법은 자궁근종을 생기고 자라게 하는 <몸속환경>을 개선하여 원인치료를 해서 재발을 막아주고, 자궁근종이 새로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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