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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문화 세계화를 위한 국회특별전 열어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고성배 회장 공예문화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정갑윤, 조경태(국회기재위원장), 유성엽(국회교문위원장)의원이 주최하고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회장 고성배)가 주관한 제5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특별전이 지난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공예품의 판로지원과 세계화를 위한 사업으로서 2013년부터 매해 추진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조달청이 후원하는 행사다.

 

한편, 고성배 회장은 인사말에서(대한민국은)5천년의 문화를 가진 민족이고 현대사회 세계10위권 국가임에도 ‘국격에 맞는 세계적 명품이 없다.’라고 지적하며 국회와 정부부처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 정세균 국회의장과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 유성엽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문화의 세기에 전통공예 발전은 국가품격을 높이는 촉진제가 될 수 있음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한다면서 정책과 판로지원에 대하여 국회가 도울 일을 찾아보겠다.’라 하였고 박춘섭 조달청장은 1999년부터 조달업무로 채택된 이 사업은 ‘전통공예”를 정부에서 조달한다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외교부나 여러 국가공공기관 등을 통한 판로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12.4~5일 이틀간 열린 전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 고흥곤 악기장을 비롯하여 김덕환 금박장, 박종군 장도장, 박창영 갓일장, 소병진 소목장, 원광식 주철장, 이정기 악기장, 이형근 유기장, 한상봉 장도장, 황해봉 화혜장 등의 중요무형문화재 작품과 ‘제20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행정안전부 향토44선, 정부조달문화상품등이 전시되어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조경태, 유성엽, 정진석, 홍문종, 김선동, 김두관, 이종명, 조훈현, 윤한홍, 이용주, 이은재, 김규환 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주승용, 박병석 의원 등은 지역구에서 참여한 공예인들을 찾아 격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나,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쿠웨이트, 라트비아, 벨기에, 스페인, 아제르바이잔, 오스트리아, 온두라스,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파나마 등 15개국 대사와 부인들이 문화계에는 박동선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명예회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장치순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등의 초청되어 자리를 빛냈으며 한국차문화연합회 향다연이 찻자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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