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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평화의 도시' 예루살렘의 현장

 이스라엘 중심부의 지중해 연안 평야와 요르단 강에서 이어지는 그레이트 밸리 사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 3대 유일신 종교인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중심이다. 최근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지역으로 현재 국제법 상으로는 어느 국가의 소유로 속하지 않은 도시다. 

 

통곡의 벽은 헤롯왕 시절 세운것으로 유대인이 세계 곳곳으로 흩어져 잇던 시절에도 이곳에 모여 울며 기도를 했다고 한다. 현재 수많은 순례자들의 성지이며, 자신의 소원을 종이에 적어 벽에 끼우고 기도하는 사람이 많다.

 

통곡의 벽은 남녀의 출입문과 기도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남성들은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머리 뚜껑 위에 키파 라는 유대인들이 쓰는 모자를 써야한다. 입구에는 카피 모자가 없는 사람을 위해서 종이 키포를 나누어 준다. 특히나 여성들은 올드 시티 안 유적지에서 복장 규정이 있으니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한다.  

 

 

 

예루살렘의 구시가지는 좁고 미로같은 길로 이루어져 있어 길을 잃기 쉽지만, 걷다 보면 과거와 현재의 조화, 서로 다른 가치관, 종교관이 만들어낸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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