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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작가 박순이 ‘별 휘게전’ 성황리에 마쳐

멋글 박순이 작가 '별 휘게전' 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다음을 기약

9월6일~9월12일 까지 명동성당 갤러리 1898에서 캘리그라피 박순이 작가의 별 휘게전이 수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캘리그라피는 단순히 의미전달의 수단으로 문자를 보는 것이 아닌, 문자 모양의 유연하고 동적인 선의 사용 등과 같이 순수 조형의 관점에서 문자를 바라본다. 또한, 손 글씨라는 특성으로 인하여 개개인 마다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캘리그라피를 선보일 수 있다.

 

별을 사랑하는 박 작가의 별 작품과, 이해인 수녀의 시집 꽃과 나 중 꽃 작품과, 전시회 타이틀의 ‘휘게’라는 작품 외에도 박순이 작가의 빛나는 감성과, 자연, 평화, 고운 빛 고운자태, 고운 작품으로 물들인 전시전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이번 전시회의 ‘휘게’는 덴마크어·노르웨이어로서 소박하고 소소한 즐거움, 따뜻함을 의미하며 캘리그라피 또한 ‘즐겁게, 신나게, 편안하게, 아름답게, 느리게, 천천히’ 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위 작품은 박순이 작가의 가치관과 신념, 예술적 영감과 영혼이 주제를 담고 있으며, 많은 이들의 주목과 찬사를 받았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는 장유리 이사장(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이사장)과 문교협 임원진들이 방문하여 캘리그라피 비전 및 타 장르 컨텐츠와의 융합 등 예술적 교류에 대한 향후 발전방향을 서로 논의하고 제시하였으며 “박순이 작가의 작품은 대작부터 소품 까지 글,그림의 조화, 의미,컬러 섬세함까지 큰 감동을 받았으며 “ 아름다움이 무엇이며 손 글씨로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는 최고의 작품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캘리그라피는 작가가 단순히 종이에 예쁜 글씨를 써 내려가는 것이 아닌, 다양한 도구와 매체를 통하여 작가의 역량과 생각을 보여줄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예술이다. 글씨를 쓸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작가의 도구와 매체가 되며 이는 작가에게 예술 창작에 대한 자유로움과 다양성을 제공해준다.

 

더 이상 캘리그라피는 예술의 한 영역으로 존재하며, 디자인의 한 부분이 아니며 부수적인 요소도 아니다. 최근 캘리그라피에 사용 될 수 있는 문자의 구조와 형태에 대한 연구와 다양한 도구 개발 등 캘리그라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캘리그라피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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