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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그라피 멋글 작가 박순이 “별 휘게전”

이혜인 수녀의 "별과 같은 시" 별은 휘게가 되는 요술봉이다.

켈리그라피의 대한민국 대표 작가인 박순이 “별 휘게전”이 2017년 9.6 (수)~ 9.12(화) 까지 명동성당 갤러리1898 에서 열린다.

 

전시전 테마의 휘게(hygge) 란 덴마크어로서 무언가 아늑하게 감싸 주는 듯한 행복감을 말하며 성취감보다는 느릿느릿하고 소박한 만족감을 의미한다.

 

박순이 작가는 현 우리 사회가 더 빨리, 더 많이, 더 높이를 외치는 행복의 기준점이 이제는 더 적게, 그리고 느슨하게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평소의 박작가의 소박한 마음을 캘리그라피에 담았다.

 

특히 이번 별 휘게전은 나무에 새김돌을 한 휘게 외에 서정을 노래하는 시인 이해인 수녀의 따뜻한 지지를 받아 그녀의 시집 “작은기쁨 ”, ”나무가 나에게“, ”가을“ 등의 다양한 시집에서 발췌한 주옥같은 명 시가 박작가의 손을 통해 또 다른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감성예술 손멋글씨 박순이 작가는 예술의전당 “숲에서 놀고 별들과 춤추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꽃나무전” 인사동리서울겔러리 “운동회 캘러그라피 –가슴이 뛴다 등 꾸준하게 개인 전시회 및 박람회

 

전시회를 펼치고 있으며 2016년에는 화성 예술축제에서 캘리그라피와 클래식 음악의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를 통해 수 많은 대중에게 실험적 무대와 창조적 작품으로 각광받으며 작품할동을 이어왔다.

 

작품 활동 외에 후학양성을 위한 교육에도 열정을 쏟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캘리그라피 위원장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센터 지회장,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화성지회장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순이 작가는 내 삶을 멋지게 좋은 사람과 함께 감사한 마음으로 머무르는 행복 소소한 추억 만들기의 이번 전시회가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따듯하게 안아주는 보금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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