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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은 보아야 할 한국최초 근현대사 박물관

옛 모습 그대로 추억과 역사가 한눈에

지난 100년의 한국근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어 화재가 되고있다.우리가 살아온 20세기는 지난 세기를 모두 합친 것보다 문화의 변화가 컷던 시기였다.역사는 우리에게 거울이 되고 내일을 밝혀주는 등불이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의 기록을 남긴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일인가를 깨달아야 할것이다. 지난 우리 역사는 고종이 세운 대한제국이  1910년 통치권을 빼앗기고 멸망했다. 그 이후 우리는 일본에게 뼈아픈 고통에 시달리면서 서러움을 격어야 했다. 이어 6.25 한국 전쟁이 시작되어 추위와 배고픔에달려야 했고.얼마나 먹을것이 없었으면 소원이 밥세끼 배불리 먹는것이 인생의 목표이자 꿈이였던 시절이였다. 

 

지금 젊은 세대들은 모르지만 그 당시에는 보리개떡과 소나무 껍질로 허기를 달래야만 했었다. 뿐만 아니라 물자가 턱없이 부족하여 아버지 옷을 고쳐서 입거나 형의 옷을 물려 입는 것이 보통이였다. 구멍난 양말과 검정 고무신을 꿰매고 또 께매어 신어야만 했던 시절이었다.

 

가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어린 아이들에게도 배고픔의 고통을 주었다. 대부분 아이들이 도시락도 싸갈 수 없어 우물가에서 남몰래 물로 배를 채워야만 했다. 이런 사실이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반세기동안 살아온 현장이 "한국근현대사 박물관"에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헤이리마을에 위치한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은 2005년 개관하였다. 박물관은 지하1층에 풍물관.지상1층~3층은 문화관으로 자료만 약 7만여점이 전시된 테마박물관이다.

 

이곳은 신발.책,화폐,곤로,교복,과자,술,담배,등등과 주막,쌀가게,기름가게,미용실, 옷가게,대장간,악기점,사진관,문방구등 60년대 전후의 도시를 통채로 옮겨놓은 듯한 골목길 속 상가를 당시 생활모습 그대로 재헌하였고 중 장년층 들은  수많은 추억이 생생하게 떠오르게 한다. 

 

"한국현근대사 박물관"은 평생 한번은 꼭 보아야 할 박물관이라"고 말한다. 그 당시 처럼 가난과 배고픔을 잘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인 "한국현근대사 박물관"에 관람하는 것도 큰 공부가 될것같다.

 

박물관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30분 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참고로 여름방학 기간에는 휴간하는 날이 없이 계속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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