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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세계장미축제 열려

1004장미원 섬진강 기차마을 꽃대궐등의 볼거리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에서 10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알면 알수록 궁금증이 더하듯 보면 볼수록 곡성의 숨겨진 매력을 찾고픈 호기심이 발동하는 곳이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매년 5월 하순에 개최되는 축제로 올해 7번째 개최되는 축제다.

 

축제현장은 향기광장에서 어린왕자,술숙의 공주와 만남, 나의 장를 찾아라,꿈의 광장에서 지리산자락 장미콘서트,장비 사랑등 달기, 사랑광장에서 사랑의 롤렛게임, 사랑의 큐피트 사랑고백,분수와 함께 댄스를,부대행사로 농특산물 판매,향토음식점 운영,주민건강힐링센터,곡성세계장미축제 발전방향 심포지엄 등이 펼쳐진다.

 

특히 섬진강 기차마을은 섬진강이 들려주는 옛 이야기와 폐역사와 철로가 들려주는 그리움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곡성군이 새롭게 조성한 관광명소다.군은 폐역사인 구 곡성역과 역 뒷편의 철도 부지를 활용해서 만든 일종의 기차 테마파크로 조성한 것이다.

 

또 어른들에게는 옛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과거의 모습과 함께 무한한 상상력을 길러주는 곳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중앙광장과 장미공원, 체험광장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이에따라 섬진강 기차마을 구 곡성역은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중앙광장에는 드라마 토지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다.당시 사용된세트와 기차가 그대로 전시되어 있고,음악 분수대와 정자.정원과 화초로 꾸며진 산책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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