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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영사정 IC 진입.진출 2곳 설치 협약서 체결

김포한강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연계하는 김포 영사정IC(하이패스)의 설치가 확정되었다.

 

 

 

국회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은 2일 한국도로공사 및 김포시 관계자를 모아놓은 자리에서 도로공사 내부이견 등으로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했던 영사정IC 설치사업의 협약서 체결을 이끌어냈다.

 

 

 

이 날 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당초 김포에서 판교로 진입하는 방향(김포→판교)만 IC설치사업으로 선정했지만, 김포시의 요청안대로 김포로 진출하는 방향(판교→김포)을 포함한 두 곳 모두 IC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 관계자는 그 간 공사 내부이견 등으로 김포시와 업무협약을 추진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선 빠르면 이 달 안에 협약서를 체결하여 ‘18년 실시설계 완료, ‘2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시급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철호 의원은 “그 동안 김포한강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잇는 접속로가 없어 김포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영사정IC 개통은 국도 48호선과 신곡사거리 일대의 교통난 해소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김포 한강신도시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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