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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위한 힐링콘서트

순천향대 부천병원 행복정원 음악회 눈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가을 국화축제의 일환으로 문화행사를 열었다. 

20일 오후 4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행복정원에서 김숙진((주) 킴스에이스 대표) 한중국제영화제 음악감독의 진행으로 김숙진의 힐링콘서트 ‘2016년 가을국화축제’ 노래공연이 펼쳐졌다. 

이날공연 오프닝 무대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플롯 연주자 최소녀가 가수 인순이의 노래 <거위의 꿈>을 연주했다. 바리톤 문기현은 드라마 장희빈의 주제곡 <그대 향한 사랑>을 불렀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아이린이 멋진 연주를 뽐냈다. 걸그룹 판타스티가 멋진 춤과 노래로 마지막 곡을 장식했다. 

사회를 진행한 김숙진 한중국제영화제 음악감독은 “공연을 통해 힐링도 하시고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아 갔으면 한다”며 “몸이 불편한 분들은 빨리 쾌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성 부천병원장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국화 전시,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입원환자와 방문객, 지역주민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관람을 한 김현식 아로즈 대표는 "청중의 한 사람으로서 환자들이 다들 기뻐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다"며 "힐링콘서트로 인해 환자들이 큰 활력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병원 내에서 국립공원 사진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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