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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머리손 마터스 무삭제 영상 공개

 

 

이번에 공개된 무삭제 영상은 ‘루시’가 사로잡혀 있는 잔혹한 트라우마의 실체가 공개되면서, 영화 속에서 가장 무서운 장면으로 손꼽히는 머리손 귀신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을 담아낸다.

 

자신을 학대했던 가해자 가족을 몰살시킨 ‘루시’가 온몸에 피를 뒤집어쓴 충격적인 모습과 그녀의 생생한 고통이 느껴지는 듯한 극적인 음악으로 시작하는 무삭제 영상은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잊고 싶은 유년 시절, 자신의 모습을 보고 고통스러워하는 ‘루시’의 모습과 의자에 묶인 채 시체처럼 무표정한 어린 시절 ‘루시’의 모습은 과거의 끔찍한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때 서서히 등장하는 ‘루시’의 머리를 쓰다듬는 정체불명의 손은 머리끝이 주뼛 서는 서늘한 공포와 함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때, 어떤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이제 그만… 제발.” 이라고 말하는 ‘루시’의 표정은 앞으로 자신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감하는 듯 보여 극도의 서스펜스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루시’에게 끔찍한 폭력과 학대를 가하는 괴물이라 불렀던 실체가 드러나 압도적인 공포감을 선사한다.

 

마치 악마를 연상시키는 듯한 충격적인 모습은 인간의 본능적인 두려움을 자극하며, ‘루시’에게 무차별적으로 가하는 잔인한 폭력은 숨이 멎는 듯한 공포를 느끼게 해 <마터스> 속 수위 높은 공포를 예감케 한다.

 

 

 

지금까지 만나왔던 호러 스릴러와는 차원이 다른 공포를 선보일 영화 <마터스>는 오는 10월 20일 개봉해 관객들을 공포의 신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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