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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료녕성 조선민속절 열려

2016년 료녕성 조선족민속절을 맞이했다.

 

2016년 9월25일 심양시 조선족 1중학교에 각지에서 참가한 2000여명의 조선족들의 민속절 축제가 열렸다.

 

2년마다 열리는 민속절행사는 료녕성에서 열리는 조선족들의 가장 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민속예술공연, 민속체육대회, 민속음식전시, 조선족전통항목 등 다채로운 경기와오락을 겸비한 여러가지 축제가 열리고 있다.

 

 

 

2016년 민속절은 특별히 기존의 료녕성 조선족민속절과 심양시 조선족민속절을 통합해 실시한 축제로 료녕성조선족 경제문화교류협회와 심양시조선족련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역대최고의 규모의 축제다.

 

장덕수 료녕성조선족 경제문화교류협회 이사장과 김경갑 심양시조선족 련의회회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이번 민속절축제를 통해 조선족들의 단합과 민족문화를 계승발전하는 축제의장이 되기를 기원했으며, 개막식이 선언되어 운동장에서는 민속체육경기와 민속예술공연, 육상경기가 열렸고 운동장 밖에서는 조선족전통 음식코너가 열려 먹거리가 풍성한 잔치였다.

 

오후 3시 리홍광료녕성 조선족기업가 협회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다음 민속절을 기약하며 료녕성조선족민속절을 성황리에 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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