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부천에서 국내 최고 ‘거리공연팀’ 가린다

제1회 부천전국버스킹대회… 9월 2일~4일 부천마루광장서 열려

부천시가 오는 9월 2일~4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전국버스킹대회를 연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서울신학대학교가 주관하는 부천전국버스킹대회는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거리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기타의 거장’이자 서울신대 실용음악과 주임교수인 함춘호 씨가 총괄을 맡아 진행한다. MBC TV ‘나는 가수다’의 심사위원이자 빛과 소금 멤버인 장기호 씨가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184팀이 신청해 사전심사로 선정된 60팀이 오는 9월 2일~ 3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예선경연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9월 4일 오후 7시 부천마루광장을 젊음의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대상 500만 원을 포함해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버스킹대회는 개그맨 김진의 사회로 진행된다. 장필순, 함춘호밴드의 축하공연도 열려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이태훈 문화예술과장은 “역량 있는 뮤지션 발굴과 문화특별시 부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버스킹대회를 열게 됐다”면서 “젊음과 열정 가득한 버스킹대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문화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전국버스킹대회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