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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실새삼

메꽃과

남부지방(보길도)에 분포되어 바닷가, 들이나 논두렁의 반 음지에서 생지하여 키는 50~180㎝의 한해살이 기생풀로 분류 된다.

 

번식은 씨로하고 약효는 씨 및 온포기, 줄기에 약효가 있다.

 

채취기간은 말라 죽기 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그 성미는 평온하며, 달고 쓰나 독성은 없어 1회사용량을 10~12g 으로 한다.

 

동속약초는 실새삼, 새삼의 온포기, 씨이고, 생약명(토사) 이명(적망.호사.금사초)이다.

 

잎은 뚜렷한 잎이 없으며 비늘 같은 삼각 달걀꼴의 비늘 조각이 어긋난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피지만 꽃이 촘촘하여 1개의 덩어리 같다.

 

작은 꽃자루는 짧고 꽃밑에 작은 꽃턱잎이 있다. 꽃받침은 짧은 종 모양인데 5개의 능선이 있으며 5개로 갈라지고 그 조각은 삼각형이다.

 

꽃부리는 거의 중앙까지 5개로 갈라져 수평으로 퍼진다. 꽃부리통 안쪽에는 가장자리가 털처럼 갈라진 5개의 비늘 조각이 있으며 5개의 수술은 꽃부리통에 붙어 있다.

 

열매는 9~10월에 납작한 공 모양의 삭과가 달려 익는데 꽃받침에 싸여 있고 씨가 4개씩 들어 있다.

 

특징은 갯새삼이라고도 하고, 주로 바닷가에서 자란다. 전체적으로 털이 없으며 왼쪽으로 감아 올라간다.

 

줄기는 가늘고 연약하며 노란색이 실새삼과 비슷하나 콩과 식물에 기생하지 않고, 순비기나무에 잘 기생하며 꽃받침이 열매보다 길고 능선이 있다. 씨를 토사자라 한다.

 

사용 방법으로는 식용, 약용으로 이용되여 약으로 쓸 떄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고 외상에는 짓이겨 붙이고 달인 물로 씻는다. 또는 산후허약자나 신경이 날카로운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효능에는 주로 각종 혈증을 다스리며, 간경과 신경에 효험이 있다. 각혈, 간염, 발모제, 보기, 보음, 분자, 비뉵혈, 산후부종, 소변불리, 수종, 어혈, 옹저, 요부마비, 요통, 요혈, 이뇨, 잔뇨, 장염, 장풍, 중독, 치질, 토혈, 황달 등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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