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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방풍

미나리과

갯방풍은 전국 각지에 분포하여 바닷가나 모래땅에서 생지한다.

 

20㎝ 정도의 키로 분류하여 여러해살이 풀이다.

 

번식은 분주, 씨로하고 약효는 열매 뿌리에 약효가 있다.

 

채취기간은 9~10월 말려서 쓴다.

 

성미는 서늘하며, 달고 쓰다. 독성은 없으나 1회사용량을 열매 또는 뿌리로 3~6g 을 사용하고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효능으로는 주로 호흡기, 운동계 질환을 다스린다. 각기, 간질, 감기, 곽란, 관절염, 구토, 기관지염, 뇌일혈, 담대하증, 보폐, 청폐, 복통, 소갈증, 수종, 식욕부진, 신경통, 유즙분비부전, 음위, 조루, 종독, 중풍, 진통, 천식, 치통, 폐기종, 피부소양증, 해수, 해열 등에 사용한다.

 

특징 및 사용 방법은 해반풍, 빈반풍, 해사삼이라고도 한다. 전체에 길고 흰 융털이 빽빽이 나고 굵은 황색의 뿌리는 모래 속에 곧게 내려 깊이 묻힌다.

 

식용이나 약용으로 이용되며,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뿌리잎과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길고 삼각형 또는 달걀을 닮은 삼각형이며 3개씩 1~2회로 갈라지는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다시 3개로 갈라지는데 두껍고 윤기가 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때론 딱딱해지는 것도 있다.

 

꽃은 6~7월에 겹산형 꽃차례로 줄기 끝에 흰 꽃이 달려 피는데 10개쯤 되는 긴 꽃대에는 긴 털이 빽빽이 나며 다시 여러 개로 갈라져 나간 작은 꽃대에는 20~40개의 작은 꽃이 촘촘하게 달린다.

 

총꽃턱잎 및 작은총꽃턱잎은 꽃보다 짧다. 꽃잎은 5개인데 안으로 굽었으며 수술은 5개이다. 꽃받침은 5개이고 씨방은 하위이다.

 

9월에 긴 털로 덮인 열매 길이는 4㎜ 정도의 둥근 분과가 달려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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