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갯메꽃

메꽃과

갯메꽃은 전국 각지의 해안지대 바닷가 모래밭에서 생지하여 1~2m의 키가 자라며, 여러해살이 덩굴풀로 분주, 꺾꽂이, 씨로 번식한다.

 

약효는 뿌리줄기, 꽃에 있어 5~6월(개화기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성미는 따뜻하며, 맵고 달다. 독성은 없어 1회사용량을 10~20g 정도이고 오래 써도 무방하다.

 

동숙약초로는 메꽃의 뿌리이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2~3㎝, 나비 3~5㎝의 신장 모양이고 윤기가 난다.

 

끝이 오목하거나 둥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요철이 있는 것도 있고, 잎자루 길이는 2~5㎝ 이다.

 

꽃은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잎보다 길게 나온 꽃대 끝에 연분홍색으로 달려 핀다.

 

양성화로 꽃턱잎은 넓은 달걀꼴을 닮은 삼각형이므로 총꽃턱잎처럼 꽃받침을 둘러싼다.

 

꽃받침은 5개이며 꽃부리는 지름 4~5㎝로서 희미하게 5각이 진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6~7월에 둥근 삭과가 달려 익는 열매는 꽃턱잎과 꽃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검은 씨가 들어 있다.

 

특징은 개메꽃, 해안메꽃, 신엽타완화라고도 한다.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새싹이 나기도 한다.

 

줄기는 갈라져 땅위를 뻗거나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 간다.

 

사용으로는 관상용, 약용으로 이용되어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으로는 주로 호흡기와 운동계 질환을 다스리며, 풍증에 효험이 있다.

 

감기, 거담, 관절염, 담, 소변불금, 이뇨, 인두염, 중풍, 진통, 천식, 풍습 등에 쓰인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