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세방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것으로, 국민의 안전의식을 내재화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 전파를 목적으로 한다. 이에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안전문화 확산에 필요한 광고 문구, 이미지 등을 개발하고, 세방은 이를 물류센터, 장비, 창고, 컨테이너 운송차량,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일상생활 곳곳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양승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은 “55년 넘게 전국 주요 항만 및 물류 거점에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종합물류기업인 세방에서 전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협조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세방의 전국 물류센터와 운송장비에 담긴 메시지를 접하는 국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이 제고되며 안전문화가 사회전반에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근영 세방 최고안전책임자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기업과 사회의 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 고용노동부의 안전문화 홍보 지원
(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예산정책처는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제2회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국제포럼'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은 '예산과정과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개회식에서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이번 국제포럼이 각국의 예산과정과 의회예산기구 본연의 역할을 조망함으로써 의정지원활동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예산과정에서 의회예산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상호 간 심도있는 논의를 기반으로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가 내실 있게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마크 해들리(Mark Hadley) OECD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의장의 기조연설과 조의섭 처장이 주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마크 해들리 의장은 '미국 의회예산처(CBO)의 의정활동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미국의 예산과정과 CBO의 주요 역할을 소개하고, 의회예산기구가 의정지원활동의 효과성과 책임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업무수행 과정에서 객관성, 중립성, 전문성, 투명성 등의 원칙을 견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홍준표 대구시장을 총리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며 “보수진영 내에서 대통령이 조금씩 화합을 만들어 나가려면 대선 때 가장 큰 경쟁자였던 홍준표 대표에게 역할을 주는 것부터 시작해야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홍준표 시장이 총리역할을 해도 본인 하기 나름일 것”이라며 “이낙연 총리를 포함해 이런 것이 징크스일 수 있겠지만 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김영삼 대통령께서 대쪽 총리 이회창 총리를 쓰셨을 때 저는 많은 사람이 이회창 총리가 결국 할 말은 하고 쓴소리하는 모습 보면서 그분을 두 번이나 대권후보로 밀어 올렸다”며 “대쪽 총리, 할 말하는 총리에 대해가지고는 국민들에게 평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내대표에 이철규 의원이 언급되는 것과 관련, “이철규 의원이 윤핵관의 핵심이라고 하면서 해놓은 것들이 있지 않느냐”며 “국민들이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에 총선에서 심판한 건데 그걸 지금 또 굳이 한 번 더 찍어 먹어보겠다면 말리지는 않겠다”고 꼬집었다.
-- 유럽및그외지역고객 대응 및 공동 과학 연구 교두보 역할 기대 바르셀로나, 스페인2024년4월25일/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의 민간 석유화학 생산업체인 Wanhua Chemical(SHA:600309, 이하 Wanhua)이스페인에서 '바르셀로나R&D 센터(Barcelona R&D Center)'를공식출범했다. 이는 Wanhua가 유럽뿐 아니라 그 외 지역에서 입지를강화하고,다운스트림(downstream•전방산업)고객의요구에보다신속하게대응하는 동시에공동과학연구및혁신노력을강화하기 위해 내디딘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From left to right respectively are: Mr. Bao Hua, the Chairman from Administrative committee of Yantai Economic and techno
(시사1 = 이대인 기자)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25일에서 27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사흘간 진행된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4천942명(선수 2천262명, 보호자 및 임원 2천6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절단기타 등 장애 유형을 가진 전문체육선수들이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잔디에서 공을 굴려 표적구 가까이로 보내는 론볼을 비롯해 수영, 농구, 댄스스포츠, e스포츠 등 종목들이 파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해 역도, 육상 종목에서 학생부(13세 이상)를 신설 했고, 종목별 경기에 안전관리자를 배치 운영해 경기 안전을 강화했다. 개회식은 25일 오후 5시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경일파주시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종목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경기도와 파주시는 ‘재생에너지100%(RE100)’ 정책에 발맞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사불란한 민주당도 돼야 되지만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서 추출이 돼야한다”며 “명심팔이 하면 민심이 어디로 가겠느냐”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민심을 가지고 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과 관련, “영수회담의 정례화가 훨씬 필요한 상황”이라며 “쉬운 것부터 먼저 합의를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지금 의제 조정을 하면 영수회담 안 열릴 수 있다”며 “2년 만에 처음 만나는 것이니 구애받지 말고 보따리를 다 푸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시사1 = 박은미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2024년 3월 31일 까지 6개월간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벌여 청소년1035명을 포함한 2925명을 검거하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검거된 청소년 1035명 중 566명은 당사자·보호자 동의하에 전문 상담기관에 연계했고, 이 가운데 성인 75명은 구속했다. 또 범죄수익금 619억 원을 환수했다. 특별단속에서 검거된 청소년 1012명 대다수는 '도박행위'자로 전체의 97.8%를 차지했다. 그 외에 '도박사이트 운영 12명, 도박사이트 광고 6명, 대포물건 제공 5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고등학생이 7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228명, 대학생 7명 순이였다. 특히 초등학생도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초등학생 2명이 포함되어 있는데, 9세 초등학생이 1만 원을 걸고 도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 사이버도박이 확산되는 이유로는 실명 명의 계좌나 문화상품권만 있으면 누구나 간단한 회원 기입 후 도박 자금을 충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단속에서 청소년 명의 금융계좌 1000여개가 도박자금 관리 등에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우종수 국
(시사1 = 윤여진 기자) 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에 황운하 의원이 선출됐다. 조국혁신당은 25일 당사에서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를 열고 황운하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원내대표 선출은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조국당 모든 당선자가 모여 만장일치를 이를 때까지 계속 투표하는 콘클라베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국 대표를 포함한 11명의 당선자가 모두 초선이고, 황 신임 원내대표가 유일하게 재선이어서 투표 결과가 빨리 나온 것으로 보인다. 황 당선자는 투표 개시 10분 만에 원내대표로 결정됐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고창읍내에 있는 모양성과 빨간 철쭉꽃으로 물든 아름다움이 눈과 마음까지 즐겁게 하고 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LS에코에너지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올 1분기 잠정으로 매출 1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 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764억원에서 약 2%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억원과 6억원에서 각각 약 84%와 약 124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5.4%)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다. 회사 측은 유럽과 싱가포르 등에 대한 초고압 케이블의 수출 증가가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지난해 감소했던 북미 통신케이블 수출도 회복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LS에코에너지는 매출의 30% 이상을 수출에서 거둔다. 최근 덴마크에 3년간 약 3051만달러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해,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전력망 확충이 진행되고 있어 전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최근 미국 해저케이블 사업 투자에 대해 9906만달러의 지원을 받게 됐으며, LS에코에너지를 통해 유럽과 베트남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시사1 = 장현순 기자) STX엔진은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오는 27일까지 개최되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STX엔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군의 기뢰부설함(MLS-II), 유도탄 고속함(PKG) 등에 적용 중인 1163시리즈 주기용 엔진과 3000톤급 잠수함(KSS-III Batch-II), 차기호위함(FFX-III) 등에 적용되는 4000시리즈 발전기 엔진 및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 모형 등 다양한 장비를 전시한다. 또한 국내 및 수출용 구축함, 해양정보함 등에 탑재해 수중표적을 탐지/식별 및 추적하는 예인음탐기체계(TASS)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전시품은 미래 전장환경에 대응하고 해외 선진업체가 선점하고 있는 기술을 추격하기 위해 개발 추진 중인 방위산업용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이다. 엔진의 시동기와 발전기를 하나로 통합시켜 변속기 사이에 설치해 연료 효율 상승, 추가 전력 확보, 순간 가속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STX엔진은 국내 함정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태국 등 여러 국가에 추진기관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납품하며 해외 방산 수출 시장에서도 높은
(시사1 = 박은미 기자) 시공사는 지난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 도서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공사는 사회 저변의 독서 문화를 확대하고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로 시공사는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 첫 번째 기부 기업이 됐다. 이번에 시공사가 기부한 도서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유괴의 날’의 동명 원작 소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의 그림책 시리즈, 여행 가이드북 ‘저스트고’ 등 시공사의 대표 도서 200권이다. 시공사는 ‘책은 사람의 생각을 넓히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기업의 모토를 밝히며,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기부 동기를 설명했다. 시공사는 앞으로도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장애인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서 이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공사는 GS리테일 대표를 역임하며 GS그룹 내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조윤성 전 대표가 지난 1월 종합출판사인 시공사 대표로 취임해 콘텐츠 기업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단행본 1위 출판사 탈환을 목표로 콘텐츠 수출과 판권 판매 등 콘텐츠 가치 확장에 집중하며 출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