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스공사와 미쓰비시는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제20차 정례회의에는 조강철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토루 가와바타 미쓰비시상사 LNG 미주·개발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사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서의 가스 산업 현황 △해외 LNG 투자 사업 현황 △저탄소 LNG 및 CCS (탄소 포집 및 저장으로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분리 및 저장하는 기술) 사업 추진현황 등 총 10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양사는 에너지 전환에서 천연가스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했으며,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기 위한 저탄소 LNG 및 CCS 사업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가스공사는 미쓰비시상사와 오래된 LNG 사업 파트너로
(시사1 = 유벼리 기자) 라이온코리아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개최한 ‘제2회 굿윌스토어 전국체전’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이번 체육대회는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비장애인 직원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온코리아는 행사에 참여한 700명의 임직원 전원에게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 세트’을 전달, 화합의 자리를 응원했다. 라이온코리아와 굿윌스토어는 2020년부터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성 존중과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각종 현물 기부 등이 대표적이다. 라이온코리아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굿윌스토어 임직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인 장애인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제주삼다수는 신규 모델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광고영상이 총조회수 1000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지난달 21일 토지보호편 광고를 공개하고 임영웅의 보이스를 통해 “땅이 깨끗해야 물도 깨끗하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의 축구장 100개 규모의 땅을 사는 등 다양한 노력과 아낌없는 투자로 ‘믿을 수 있는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이다. 임영웅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며 ‘국민가수와 국민생수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만큼 티저 및 본편 광고, 디지털 영상 등은 공개 직후부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편 광고영상을 포함한 유튜브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1200만 회, 관련 댓글은 2만3000여 개에 육박하며 많은 소비자들은 ‘제주삼다수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신뢰의 아이콘 임영웅의 만남에 더욱 믿음이 간다’, ‘물을 위해 땅까지 관리한다니 믿고 마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주삼다수는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12일 광고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으며, 19일 오후 6시에는 광고 비하인드 필름을 오픈할 예정이다. 영상들은 제주삼다수 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과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모두의 환경’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두의 환경’은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한마음복지관에서 야탑역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플로깅(plogging) 하는 행사로 13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4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2가지 활동으로써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사진과 동영상으로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와 국민연금공단 분당지사가 후원하고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한마음복지관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허영미 관장은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넘어서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는 이웃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걸음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
(시사1 = 박은미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거대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관련 면담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원공노는 “지난 2022년 11월 ‘거대 노조의 괴롭힘 방지법이 필요합니다’라는 호소문을 환노위 위원들에게 메일로 보냈다”며 “2023년 1월에는 ‘거대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 제안공문을 메일로 보냈고 같은 달 환노위 위원실을 직접 방문해 입법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2023년 11월에는 이재명 대표에게 ‘거대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을 호소하는 편지도 보냈다”면서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환노위 위원의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지난 2023년 8월 민노총 산하 전공노를 탈퇴한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도 무의미한 소송전을 통해 보복을 당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환노위 위원들과 5월 중으로 면담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제2, 제3의 원공노나 안공노와 같은 피해 노조가 더 이상 나오지 않게하는 것이 대한민국 노동개혁의 시작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레이몽드 가네 상원의장과 그레그 퍼거스 하원의장의 공동 초청으로 현직 국회의장으로서 12년만에 캐나다를 공식 방문한 김진표 의장은 현지시각으로 18일 오전 수도 오타와 상원 회담장에서 가네 상원의장과 회담했다. 김 의장은 "한국전 당시 아직 국교도 맺지 않았던 한국을 위해 큰 희생을 무릅쓴 캐나다와 '혈맹'의 우정으로 시작한 양국 관계는 지난 6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굳건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켰다"며 "특히 지난 2년간 양국 정상이 교차 방문하면서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발전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저의 방문을 계기로 의회 협력이 보다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지난해 우리 의회가 수교 60주년 기념 결의안을 채택하고 캐나다 의회도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양국 의회가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는 만큼, 캐-한 의원친선협회가 등록된 정식 외교단체로 승격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가네 상원의장은 "캐나다는 국가안보, 경제번영 및 민주적 가치 증진을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양국 교역량이 2022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양국 경제적 파트너십이 굳건함을 보여준
(시사1 = 김갑열 기자) 그레그 퍼거스 하원의장과 레이몽드 가네 상원의장의 공동 초청으로 캐나다를 공식 방문중인 김진표 의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7일 오후 수도 오타와 하원 내 회담장에서 퍼거스 의장과 회담했다. 김 의장은 먼저 이날 오후 캐나다 국립현충탑에 헌화 및 참배했다. 캐나다 국립현충탑은 제1·2차 세계대전, 한국전 등에 참전했던 캐나다 전몰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1982년 세워진 기념물로, 현충탑 상부에는 평화와 자유를 상징하는 조각이 있고, 그 아래로 전장에서 싸우는 22명의 캐나다 군의 동상이 있다. 김 의장은 헌화를 마친 후 하원 회담장으로 이동해 퍼거스 의장과 회담했다. 김 의장은 회담 직전 캐나다 국립현충탑에 참배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캐나다는 한국전쟁 당시 미국·영국 다음으로 많은 군인(26,791명)을 파견해 '한번도 보지도 듣지도 못한 나라'의 자유를 지켜주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 의장은 이어 "양국은 민주주의·인권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이자 국제무대에서 유사한 입장을 갖고 글로벌 이슈에도 함께 대응해온 우방국"이라며 "최근 2년간 양국 정상의 교차 회담이 이뤄지는 등 양국 관계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9일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들을 보면, 홍 시장의 조언을 윤 대통령이 잘 받아들인다면 상호 보완적 관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두분이 상호보완적 관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천을 했던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홍 시장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께서 너무 뜬금포를 날리시면 안된다”며 “얼마나 뜬금포였으면 여론조사에서 반응이 이렇게 나왔겠느냐는 생각을 대통령께서도 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하림은 중국 ‘쓰부’ 레시피를 토대로 얼얼하게 매운 사천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더미식 사천자장면’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림은 2022년 ‘더미식 유니자장면’으로 짜장면 시장에 뛰어들면서 제품 퀄리티와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며 출시 약 1년 반 만에 전체 짜장면류(봉지/지함면) 시장에서 매출 규모 순위 톱 5 반열에 오른 바 있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더미식 사천자장면’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짜장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더미식 사천자장면은 기존 더미식 유니자장면의 성공 노하우를 적극 반영했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서울 명동 서울중앙우체국 근처에서 전통 화교가 운영하던 중국집 맛에 감탄한 김홍국 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 맛을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개발됐다. 포장 방식도 기존의 흔한 라면 포장재가 아닌 ‘지함’이라는 새로운 형태를 도입했으며, 짜장라면을 넘어 ‘상온 밀키트 자장면’이라는 새로운 요리면 시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소비자의 높아진 입맛과 니즈를 더욱 세심하게 분석해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천요리를
(시사1 = 박은미 기자) 미래엔은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미래엔과 전북교총은 산학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원들의 교수활동 지원에 중점을 둔 협약을 맺었다. 서초구에 위치한 미래엔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와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엔은 전북교총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 및 교수학습자료 등의 개발 검토 의뢰와 전북교총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농어촌 및 소규모 학교를 위한 지원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교권과 공교육력 회복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스승에 대한 존중과 선생님들의 사기 증진에 도움이 돼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 학교에 대한 미래엔의 지원이 대한민국 공교육의 상향평준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엔이 전북 지역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교육의 질적 향상뿐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올해 추진하는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온라인 사업설명서를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함께하는 공익활동, 더 큰 상상의 가능성’을 비전으로 시민, 공익활동가, 공익활동단체의 활동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이번 사업설명서는 △활동에 좋은 환경 △활동을 키우는 프로그램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 3가지 주제에 따라 설명을 제공해 시민과 공익활동가가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활동에 좋은 환경’은 삼각지에 위치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시설이용에 관한 내용이다. 대관 공간(유료), 열린 공간(무료), 도서 열람 등을 운영하며 센터 공간에서 진행할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내용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활동을 키우는 프로그램’은 공익활동 주제별 모임, 경력별 맞춤형 교육, 크라우드 펀딩과 잠재후원자 모금 지원, 전문가 컨설팅, 대학원 석사과정 장학 지원 등 공익활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자생력을 확보하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한다.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서는 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자산운용은 지난 16일 무궁화금융그룹에서 추진 중인 AI 전문가 과정 개설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AI 기초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AI 특강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진홍 한국AI교육협회 전임교수가 강사로 나선 이번 특강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 과정과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챗(Chat)GPT 등 생성형AI 도구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자산운용을 비롯한 여의도 소재 무궁화금융그룹 관계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챗GPT나 미드저니 등 뉴스에서 접하던 생성형AI 기술을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며 “생성형AI 활용법을 꾸준히 익혀 좀 더 효율적으로 실무에 활용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현대자산운용은 지난해 ‘현대UNICORN 생성형AI강소기업 액티브ETF’를 출시하는 등, 생성형AI 산업의 성장에 관심을 두어 왔다. 개인 창작 활동뿐 아니라 기업 생산성 증대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생성형AI 기술의 활용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번 특강을 통해 생성형AI 활용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성형AI 적용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