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국무회의를 통해 "정부는 모든 역량을 민생에 집중하라며 국민의 삶은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것이 민생정책 추진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그동안 민생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로 두었다"며 "서민 생활 안정과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 왔지만, 물가가 너무 높아 장보기가 겁난다"는 목소리와 장사가 너무 안돼서 이자 내기도 힘들다는 민생현장의 하소연이 여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중동 정세 불안이 가중되면서 우리 경제의 대외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차원에서 내각에 몇 가지 당부를 드린다"고 했다. 한 총리는 특히 "소통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민생현장 속으로 더 많이 더 깊숙이 들어가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들께서 모르는 정책은 없는 정책이나 마찬가지"라며 "사실관계가 왜곡돼거나 본질이 흐려진 정책들은 심각한 부작용까지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무위원들께서는 직접 정책수요자와 소통하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국민들이
(시사1 = 김갑열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2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험지 낙선인에게 듣는다 -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8일 정치평론가와 험지 당선인을 중심으로 총선 패인을 분석하고 보수의 위기를 지적한 데 이어, 총선 참패를 딛고, 보수 재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속 세미나를 주최한 윤상현 의원은“예견된 참패였고, 위기가 위기임을 모르는 것이 위기였다. 수도권 감수성이 약한 지도부에게도 한계가 있는데, 영남을 모독한다는 말은 본질을 모르는 것이다. 영남당으로 고착화된 우리당의 체질적 한계를 혁파할 시점이다. 지금 해결하지 못하면 4년 뒤 더 힘들어진다.”라면서, “영남은 보수의 심장이고 수도권은 보수의 팔다리인데, 진짜 전투인 팔다리 싸움에 속하는 수도권에서 대참패했다. 영남인의 자부심은 박정희 정신인데, 박정희 정신처럼 무에서 유를 만들고, 가난에서 풍요를 가져온 진취적 정신이 필요하다. 영남인들이 진짜 바라는 바는 영남당으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수도권, 중원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정당이 되기를 원하는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수원특례시 기독교 총연합회가 수원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 ‘수원특례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감사예배’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김승원 의원을 비롯하여 제 22 대 총선 수원 지역 5 개 선거구에서 당선된 백혜련 의원, 김영진 의원, 김준혁 당선인, 염태영 당선인, 그리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및 임원이 참석했다. 예배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제22대 총선 수원 지역5개 선거구 당선인들을 축하하고 수원시의 성장과 발전, 대한민국의 축복을 기원했다. 수원특례시 기독교 총연합회 중경회장 고명진 목사는 ‘다윗의 인생결산’ 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 왕 다윗처럼 선한 영향력으로 역사에 기록될 업적을 쌓아, 신뢰받을 수 있는 정치인이 되어달라” 고 주문했다. 김승원 의원은 “어머니와 많은 분들의 간절한 기도로 다시 맡은 막중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 고 다짐하면서 “수원 기독교계가 늘 수원시민들의 안식처가 되어 주신 것처럼,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수원 발전을 이루는데 더욱 정진하겠다” 고 화답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조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3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를 아끼는 정치 선배, 동료 의원들이 책임소재 왈가왈부하지 말라고 만류했다”며 “이에 ‘제가 버려지는 한이 있어도 당을 위해서 이건 해야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4‧10 총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패배 원인분석을 위해 총선백서 TF팀을 구성키로 하고 위원장에 조정훈 의원을 임명한 바 있다. 조정훈 의원은 “무엇보다도 빅데이터를 깊이 보고 싶다”면서도 “대통령실의 책임이냐 당의 지도부의 책임이냐, 공천을 잘했냐 못했냐를 왈가왈부 하기 시작하면 싸움박질만 난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어떤 의도도 담지 않을 것”이라며 “전당대회가 해야 할 5대 과제, 7대 과제 등 개혁 과제를 누가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가를 놓고 경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의원은 정진석 의원의 비서실장 임명과 관련, “국무총리는 국회 인준도 있기 때문에 협치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비서실장은 야당과 공유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한 번도 만나지 않은 사람을 비서실장으로 않혀놓고 국정을 논하라는 것처럼 비현실도 없다”고 밝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KB국민은행이 22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추진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에 218억원을 출연해 사회 취약계층의 금융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서민금융 공급체계의 안정적 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에도 서민금융진흥원의 소액생계비 대출 재원 마련에 약 7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총 3,721억원의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참여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로 공통 프로그램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지원 3,005억원과 자율 프로그램 716억원으로 나뉘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2월 약 26만 명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이자 캐시백 지원을 시작했다"며 "지난 4일에는 자율 프로그램 중 하나로 비대면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및 대출이자를 환급해주는 총 150억원 규모의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저신용 취약차주의 제도권 금융 이용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2년부터 사내 익명 소통 플랫폼 「말랑톡톡」을 개설하고, 소통 활성화 및 칭찬문화 확산 등 조직문화 연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마사회는 "플랫폼 도입 3년차를 맞이한 「말랑톡톡」은 임직원 누구든지 경영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사내 게시판이다"며 "임직원의 공감 수 100개 이상을 달성한 게시물에 대해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직접 답변을 작성하는 등 조직 내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해 동안만 "총 107개의 게시물이 작성되었는데 공감의견이 100개를 넘은 9건의 게시물에 대해 CEO가 직접 답변을 달았다"면서 "그 중 4건은 정책 추진에 직접 반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마사회는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부서 또는 담당자를 칭찬하는 게시물이 임직원 다수의 공감을 받는 경우 CEO가 칭찬의 주인공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데, 지난 18일 그 첫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주인공들은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벚꽃야경”을 총괄한 서울고객안전부, CS마케팅부, 승마활성화부 소속 직원 5명이다고 소개했다. 아울
채식단체들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살리는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한국채식연합,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은 22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건 채식 동참을 호소했다. 성명서를 통해 "앞으로 비건(VEGAN) 채식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왜냐하면 그것은 역사적이며 세계적인 필연의 과정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 동물, 환경,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도 비건(VEGAN) 채식이 필연이라고 밝혔다. 특히 "축산업때문에 매년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블랙카본 등이 방출되고 있다"라며 "매년 한반도 남한만큼의 열대우림이 가축을 사육하기 위한 방목지와 가축 사료인 콩, 옥수수 등 사료 작물을 재배하기 위한 경작지를 만들기 위해 불태워지고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축산으로 인한 토양오염, 수질오염도 매우 심각하다, 가축들이 쏟아내는 분뇨는 하천과 강, 바다를 오염시킨다"며 "우리의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도 '비건'(VEGAN) 채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기후 위기 시대에 우리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도내 4060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해 직업능력개발 훈련부터 취업연계서비스까지 제공하는 ‘4060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직업능력개발훈련은 공모를 통해 ▲스마트조경 ▲스마트물류관리 과정을 선정했으며, 각 과정당 2기수씩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며, 재취업 의지가 있는 경기도 중장년(40~64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과정별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취업의지, 역량 등을 평가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훈련과정에 따라 1개월~2개월 내외로 총 160~190시간 직업훈련을 받게된다. 또한 1대 1 개인 맞춤형 취업 컨설팅 및 취업연계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취업 후 3개월 근속시 취업 장려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4060 맞춤형 직무 교육이 도내 베이비부머에게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4060세대가 퇴직 후에도 지속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중
(시사1 = 장현순 기자) 라이온코리아는 ‘비트’가 자사 캡슐세제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캡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비트는 단기간 내 캡슐세제 판매량이 상승한 배경으로 △제품력 △조정석(모델) △공격적인 마케팅을 꼽았다. 33년간 쌓아온 세척 기술력을 바탕으로 간편한 빨래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모델 조정석을 앞세워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유튜브 광고 영상 합산 조회수도 1000만 뷰를 기록했다. 비트는 작년 10월 라이온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TV 광고 영상을 처음 공개한 이후 조회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언어유희적 요소를 살린 ‘때가 쏘오오오오옥~’ 카피, 제품과 모델의 케미가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판매량과 광고 조회수 1000만 동시 돌파는 비트 캡슐세제가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강력하고 간편한 빨래 습관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트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최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2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세탁세제 시장에서 브랜드
(시사1 = 장현순 기자)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1분기에 판매 2만9326대, 매출 1조1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53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그리고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CO₂ 페널티 환입 및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이다. 1분기 흑자는 지난 2016년 1분기(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 이후 7년 만에 흑자를 기록한 지난해 1분기(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 이후 2년 연속이며,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2분기(10,054억원) 이후 3분기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판매는 내수 시장 토레스 신차 효과 소진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3월에 1만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수출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39.2% 큰 폭으로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1분기 수출은 지난 2014년 1분기(1만9874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
(시사1 = 장현순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가 신규 브랜드 ‘디벨론(DEVELON)’으로 6년 만에 ‘인터마트’에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현지시각으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Nord Villepinte) 전시장에서 열리는 ‘인터마트(INTERMAT) 2024’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터마트는 미국 ‘콘엑스포(CONEXPO)’, 독일 ‘바우마(BAUMA)’와 함께 글로벌 3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꼽힌다. 지난 2021년에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6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에 2000㎡(605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 유럽을 공략할 차세대 장비와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무인 자율화 솔루션인 ‘콘셉트 엑스2.0(Concept-X2.0)’을 유럽에 처음 공개하고 미래 건설 현장의 모습을 전시장에 구현한다. 운전석이 없는(cabinless) 굴착기와 도저가 협업하는 모습이 시연될 예정이다. 또한 HD현대인프라코어는 콤팩트 건설장비 주요 라인업을 전시한다. 1톤(t)에서 10톤급까지 콤팩트 굴착기 풀라인업과 더불어 콤팩트 트랙 로더, 도저 등 소비자들의
(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는 창립 25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 ‘꿈이 자라는 공간’을 성료하고 성금 1400여만원을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꿈이 자라는 공간’은 창립 25주년을 맞은 예스24가 장애아동의 공간복지를 위해 따뜻한동행과 협업해 마련한 기부 캠페인이다. 회원들이 보유한 YES포인트를 최대 1000원까지 지정해 기부하면 예스24가 이를 전액 현금으로 환산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지난 4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예스24 회원 1만1811명의 참여로 총 1024만249포인트의 성금이 모였다. 예스24는 여기에 펀딩 서비스 ‘예스펀딩’에 참여한 회원이 2022년 6월 첫 론칭부터 지금까지 기부한 399만255포인트를 더해 총 1423만504원을 최종 기부한다. 예스24는 이렇게 모인 약 1400만원의 기금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따뜻한동행에 전달했다. 모금액은 장애아동들의 생활 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공간복지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최세라 예스24 대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성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