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CGV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을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CGV는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의 모든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준PO), 플레이오프(PO), 한국시리즈 등 모든 경기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는 지난 6월30일 진행한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2024 KBO 정규리그’를 극장에서 생중계하며 평균 50%가 넘는 객석률을 기록하는 등 야구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올스타전 CGV 클리닝타임쇼’, 8월에는 ‘2024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파티’를 진행하며 새로운 야구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CGV왕십리에서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극장과 야구장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최초의 이원 생중계를 진행해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CGV에서 생중계하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프로야구가 시즌 최초로 천만 관중을 돌파한 가운데, CGV에서 진행하는 생중계도 극장에서 함께 응원하는 야구 관람 문화를 이끌며 호응을 얻고 있다”며 “CGV에 방문해 팬들과 함께 응원하며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지난해 ‘2023 KBO 한국시리즈’ 생중계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6월에는 KBO와 ‘2024 KBO 리그 CGV 극장 상영’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야구와 극장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