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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역서 ‘서울편입’ 외친 與김필례 “고양을 위한 후보, 지켜봐달라”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지역구 내 강매역에서 ‘서울편입’ 행보에 동분서주했다. 

 

김필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진정으로 고양을 위한 후보가 누구인지 지켜봐달라”며 “저 김필례는 인구 14만8000명의 고양 인구가 108만명이 되기까지 성장과정을 시민들과 함께한 산증인”이라고 강조했다.

 

김필례 예비후보는 “서울과 가장 가까운 ‘덕양’이 뜬다”며 “저 김필례와 국민의힘은 덕양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행동하고 실천하는 일꾼이 될 것”이라고 ‘고양을 품은 메가시티 서울’ 비전을 피력하기도 했다.

 

연장선상으로 김필례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서울시청에서 만나 ‘고양 품은 메가시티 서울’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김필례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필례 예비후보와 오세훈 시장은 당시 서울시청에서 만나 ‘고양 서울 통합’ 관련 ▲고양시 주요 진행사항 공유 ▲고양시 향후 준비사항 공유 ▲서울시 통합 용역 진행사항 및 일정 공유 등을 논의했다. 이어 ▲한강 리버버스 확대(행주산성 역사공원 선착장~김포 아라뱃길) ▲신분당선 예비타당성 조사 관련 서울 지역 노선 변경 등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한편 ‘고양시가 키운 최초 대표 여성정치인’이자 ‘고양시의회 최초 여성의장’ 타이틀을 가진 김필례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 출사표로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고 싶은 역동적인 도시 △다양한 기업들이 교류하며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만드는 혁신도시 △좋은 일자리가 풍부해 도시경쟁력이 사람을 부르는 자족도시 △확 뚫린 광역교통망으로 어디든 이동편리한 교통도시 △탄탄한 교육환경으로 자녀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양질의 복지정책과 보육제도로 삶의 여유를 높이는 복지우선도시 △3기 창릉신도시 및 행신·능곡·삼송·향동·덕은지구, 구도시가 균형을 이루는 시민참여주도 도시개발 리빌딩 등 7개 비전 실현을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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