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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웰, SK E&S와 협력해 한국 및 동남아시아 전역에 탄소 포집 기술 배포

하니웰은 오늘 한국 대기업인 SK그룹의 계열사인 SK E&S와 협력하여 하니웰 탄소 포집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SK가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에너지 전환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하니웰, SK E&S와 협력해 한국 및 동남아시아 전역에 탄소 포집 기술 배포
하니웰, SK E&S와 협력해 한국 및 동남아시아 전역에 탄소 포집 기술 배포

양사는 발전,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 등 감축이 어려운 산업을 탈탄소화하는 데 있어 탄소 포집의 중요한 역할을 보여주기 위해 하니웰 UOP 첨단 용매 탄소 포집 시스템(ASCC)을 활용하여 SK E&S의 천연가스 발전소에탄소 포집 실증설비를 개발 중이다. 하니웰 UOP의 기술은 한국에서 지속가능성 분야의 얼리 무버가 되기 위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발전소 내에 구축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는 SK E&S의 노력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다.

하니웰 UOP ASCC 기술은 연소 후 연소 가스에서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러한 소스에 내재된 낮은 CO2 농도와 낮은 압력으로 인해 처리하기가 더 까다롭다. 고급 용매를 사용하여 CO2를 95% 이상 포집할 수 있다. 이 기술은 기존 공장을 개조해 도입하거나 신규 설비의 일부로 포함시킬 수 있다. 

차태병 SK E&S Net Zero 기술센터장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가진 Honeywell UOP와의 협력은 SK E&S의 그린 포트폴리오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천연가스 발전소 탄소포집 상용화를 통해 발전 부문의 탄소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K E&S와의 협력을 통해 하니웰의 ASCC 기술이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입증할 것"이라고 배리 글릭먼(Barry Glickman ) 하니웰 지속가능 기술 솔루션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말했다.  "이번 협력은 천연가스 발전소 응용 분야에서 연소 후 포집 기술을 입증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며, 하니웰은 첨단 기술과 모듈식 장비 공급 역량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하니웰 UOP는 100년 이상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에너지 전환 선도 기업이다. 이는 하니웰의 전략적 사업부다. 하니웰은 2035년까지 운영 및 시설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운영 및 시설의 온실가스 집약도를 급격하게 줄인 회사의 실적과 고객이 환경 및 사회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수십 년 동안 혁신의 역사를 쌓아온 것을 기반으로 한다. 하니웰의 신제품 출시 연구 개발 투자의 약 60%는 고객을 위한 환경 및 사회적 성과를 개선하는 제품 투자에 이루어진다.


하니웰(은 항공우주 제품 및 서비스, 빌딩 및 산업용 제어 기술, 기능성 소재 등 산업별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공급한다. 당사의 기술은 항공기, 건물, 제조 공장, 공급망, 근로자의 연결성을 강화하여 세상을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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