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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치킨 프랜차이즈 순살퀸, 브랜드 론칭 3주 만에 10호점 계약 돌파

(시사1 = 장현순 기자) 티에스에프엔씨는 지난달 론칭한 순살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순살Queen(퀸)’이 3주 만에 10호점 계약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화 상태인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 상황에서도 일반 치킨 대비 착한 가격을 앞세운 전략이 주효하면서 하루에도 수십 건이 넘는 창업상담 문의가 이어지는 등 샵인샵 아이템을 찾고 있는 점주와 신규 창업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 4월 중순 오픈한 순살퀸 가맹점 중 샵인샵 형태로 문을 연 8개 매장의 경우 일평균 매출액이 최소 172.4%, 최대 610%까지 증가하는 등 현장에서도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확인 되고 있다.

김형록 티에스에프엔씨 대표이사는 “순살퀸은 특별한 맛의 오리지널 소스 뿐만 아니라 토핑까지 오랜기간 연구개발(R&D)을 거쳐 철저하게 현시대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면서 “패키지, 마케팅 등의 비용을 줄여 업계 최저 수준의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한 것이 브랜드 론칭 후 1개월도 안된 상황에서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에게 호평받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실제 많은 치킨 프랜차이즈가 ‘창업비용 0원’이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임대료와 권리금 보증금을 제외한 실질 창업비용은 인기 브랜드의 경우 3000~4000만원(2022년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 기준)에 달한다. 반면 순살퀸은 기존에 튀김요리를 하던 음식점 샵인샵 창업의 경우 실질 창업비용이 초도 식자재와 포장재 발주 비용 외 업계 최저 금액인 100~2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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