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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자동차, 한국 진출 비전선포식 성공적개최

(시사1 = 장현순 기자)북경자동차(BAIC)가 한국에 완성차 생산공장을 설립하겠다며, 진출 비전과 선포식을 가졌다.

 

화타이코리아모터스는 북경자동차와 아크폭스 북경차그룹 메르세데스 벤츠가 합작 하여 생산한 벤츠 전기차(EQ) 고객들에게 최고의 자동차 부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화타이코리아모터스 양기웅 대표와 박영일 공동대표는 3일 전기차 추진사업계획을 발표한 뒤 업무협약체결에도 서명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륨 2층에서 업계 관자 및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타이코리아모터스 북경자동차 한국 진출비전선포식 진행됐다. 국내 최초로 중국 전기 자동차 EU5 PLUS, EU7 모델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북경자동차 한국 총판 화타이코리아모터스 양 대표는 "북경자동차가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본격적인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날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내파트너사인 한화손해보험, 한국자동차부품협회, A/S센터 부품판매대리점, 완성품 판매대리점 등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북경자동차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회사이며 또한 벤츠 최대주주로 벤츠 전기차(EQ)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화타이코리아모터스 양기웅 대표와 박영일 공동대표는 ▲국내 완성차 생산 공장 설립(3개지역) ▲ 국내 부품 생산 공장 설립 ▲ 국내 북경차 아크폭스 벤츠전기차 판매, 부품공급, A/S 센테 설립 등에 대해 추진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양 공동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국내 생산기지에 대한 설비는 북경자동차에서 투자하며 완성차 조립공장은 전량 Made In Korea로 전량 해외 수출하며 국내 인력 기술 양성도 같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생산공장에서는 완성차와 배터리, 부품을 생산 하는데 벌써 인도,인도네시아 등에서 4만대의 선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북경자동차는 전기차를 통하여 환경문제  개선에 동참하며,  자동차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타이코리아모터스는 회사가 가진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최첨단 혁신 전기차 공급 편의성 제공과 탄소저감에 앞장서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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