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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천재' 강희수, 전부문 종합대상 싹쓸이

2023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전부문 종합대상 현대무용 강희수 수상

 

(시사1 = 민경범 기자)2018년 중,고,대학,일반부를 제치고 전체 대상을 수상한 초등학교 6학년 강희수가 어엿한 여고 1년생이 되어 2023년 발레, 현대무용, 민족무용, 실용무용 등 10개국 700명이 참가한 제18회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에서 다시한번 종합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023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는 3월11일 시작으로 3월19일 국제청소년센터 국제컨퍼런스홀에서 해외참가자와 갈라쇼를 진행했다. 강희수는 갈라무대에서 다시한번 한국 컨템포러리 댄스의 위상을 드높이며 가장 높은 시상대에 올랐다.

 

특히 한국 무용계가 인정한 무용 천재 강희수는 2018년 SBS 영재 발굴단에 출연하여 하루 7시간 무용연습을 하며 천재가 아닌 노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그 노력의 결과물은 청소년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가수 효린과 콜라보한 9LIVES 듀엣 퍼포먼스는 가수들과 시청자 사이에 명불허전의 강렬한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 떡잎부터 남달랐던 소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강희수는 중학교 1년 최연소 참가자로 출전하여 고교생과 경쟁한 2019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프리주니어 2위에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2020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프리주니어 1위를 차지했다.

 

또 그는 ▲2020  서울국제무용콩쿠르 프리주니어II 2위 ▲2021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프리주니어 1위 ▲2021  서울국제무용콩쿠르 프리주니어 II 1위 ▲2022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주니어 2위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발전을 거듭하며 한국 현대무용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강희수는 고교생이 되어 올해 첫 경연으로 주변에 기대가 큰 만큼 부담과 긴장이 크게 느낄 것으로 보았으나 완벽한 춤으로 선보였다.

 

한편 콩쿠르 조직위원회와 최효진 스승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계를 뛰어넘는 무용가로 성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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