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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예술인들의 경연축제 성황리에 마쳐

제18회 KUACE 2023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폐막

(시사1 = 민경범 기자)문화예술 및 문화교육 활동을 통해 글로컬 콘텐츠를 제작 발굴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11일~13일 2023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를 화려하게 개막해 19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문예총은 이날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대극장에서 2023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예총은 "해외팀 참가자는 13일~19일까지 무용웍샵 진행과 한국전통문화체험,한국명소탐방 등 19일에는 갈라쇼와 함께 한류의 직접체험과 전통문화예술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총 9일간의 무용예술인들의 경연축제로 올해 역시 기량이 우수한 국내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입국을 하지 못한 해외참가자를 위한 온라인 경연은 중국,미국,이탈리아,캐나다,필리핀,홍콩 등 10개국이 참여하며 열띤 경연을 선보였다.

 

문예총 국제무용대회는 무용인재 발굴 지원 및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장으로서 매년 그 위상을 높이며 무용 영재들이 대거 출천하는 명실공이 국내 최고의 국제무용콩쿠르다.

 

특히 올해는 "현대무용과 발레 부문의 참가자들의 뛰어난 기량이 돋보였으며 몽골 지도자와 참가자들의 진지한 모습은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도 했다"고 문예총이 전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 교수는 "무용계의 더 큰 비전과 도약을 엿볼 수 있는 경연 무대였으다"며 "2024년은 스칼라쉽을 더욱 확대하고 3년간 코로나로 움추렸던 국제무대 프로젝트 또한 재정비하여 글로발 인재 양성에 더욱 힘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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