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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회 캔톤 페어, 4월 15일~ 5월 5일에 3단계에 걸쳐 현장 개최

(광저우, 중국 2023년 3월 20일 PRNewswire=모던뉴스) 제133회 캔톤 페어가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3단계에 걸쳐 광저우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상시(24/7)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2020년부터 캔톤 페어에 새로운 모델이 도입되면서, 캔톤 페어는 6회 연속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는 중국 대외 무역의 원활한 산업망과 공급망을 유지하고, 해외 무역과 투자의 기반을 안정화하는 데 일조했다. 중국이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최적화 및 조정함에 따라, 중국과 해외 기업은 이제 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올봄부터 캔톤 페어는 오프라인 활동을 전면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상무부 대변인 Shu Jueting에 따르면, 제133회 캔톤 페어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D구역을 처음으로 이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에 따라 전시면적은 기존의 118만㎡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150만㎡로 확장됐다. 이를 통해 54개의 전문 전시 구역이 마련되고, 3만 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제조 분야의 단일 챔피언이나 국가 첨단기술 기업 같은 고품질 기업도 5천 개 이상 포함되며, 전시업체의 질은 꾸준히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자격을 갖춘 모든 전시업체의 온라인 캔톤 페어 참여를 허용했다. 이달 16일에 열린 상무부의 정기 기자회견에서, Shu 대변인은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전시업체 수가 사상 최대 규모인 3만5천 개사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더 많은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하기 위해, 이번 캔톤 페어에서는 마케팅 캠페인을 강화했다. 기업의 안전한 주문과 시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40가지가 넘는 'Trade Bridge' 매치메이킹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제133회 캔톤 페어에서는 통합적인 박람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2회 주장강 국제무역포럼(Pearl River International Trade Forum), 일련의 산업 및 전문 포럼, 그리고 거의 400가지에 달하는 무역 증진 지원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캔톤 페어는 중국의 개방을 도모하는 중요한 창구이자, 해외 무역을 촉진하는 우수한 플랫폼인 동시에, 중국 기업이 국제 시장을 개발하기 위한 중요한 채널이다. 지금까지 개최된 캔톤 페어는 전 세계 재계 및 각계각층으로부터 광범위한 관심을 받았다. 웹사이트 에 등록하면, 다가오는 제133회 캔톤 페어에 관한 최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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