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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대구지하철 참사 20주기 추모행사

오는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열려

오는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대구지하철 참사 20주기 추모행사가 이어진다.

 

2.18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추모위원회(추모위원회)는 지난 2003년 2월 18일 일어난 대구지하철 참사 20주기 추모제를 위한 추모위원 모집에 들어갔다.

 

추모위원회는 "대구지하철참사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에회복, 끊임없이 발생하는 사회적 참사 재발방지, 2023년 안전한 사회를 염원하며 행동할 추모위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20주기 추모행사를 전국적으로 진행하며, 13일은 대구시민사회노동단체가 대구시청 앞에서 20주기 추모 기자회견을 연다. 15일 오후 2시 20주기 추모위원회 국회소통관 기자회견, 오후 3시 국회에서 '참사와 진상규명은 왜 이루어지지 않는가' 토론회가 개최된다.

 

 17일 오후 1시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노동자 추모집회(대구 월배차량 기지내 추모탑), 오후 2시 전국 재난참사 유가족 기자회견(대구시청 앞), 오후 5시 '20년을 돌아본다-유가족과 노동자이야기 한마당(대구)'이 열린다.

 

마지막날인 18일 오전 9시 50분부터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제(대구)가 열리고, 이날 오후 2시 30분 '대구 지하철참사와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필요성' 토론회(대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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