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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새해 37% 상승하며 고고

 

(시사1 = 장현순 기자)비트코인 가격이 설 연휴 기간에도 계속 오르면서 2800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이 칫솟는 비트코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장기적 상승 추세의 시작이라고 진단했다.

 

26일 낮 12시 35분 기준 국내 가산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84% 급등한 2894만원을 기록했다.

 

또 이리움은 200만원을 넘어섰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4.78% 상승한 201만9000원을 기록했다.

 

이번 랠리는 금리 인상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물가 상승 둔화에 따라 금리 인상이 곧 중단될 것이란 '금리 정점론'이 시장에서 힘을 얻고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가 지속될 거란 분석이 나왔다. 가산자산 관리업체 IDX의 설립자이자 최고투자책입자(CEO)인 벤 맥밀런은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2주 동안 비트코인 공매도 청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가상자산에 대한 장기적 상승 추세의 시작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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