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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조명 옷 입은 나무"

(시사1 = 윤여진 기자)올해 달력도 마지막 한장만 남아있다. 연말이 되면서  건물과 나무 등에 조명 장식으로 어둔운 밤거리의 분위기를 바꿔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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