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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FTX 여진 속'에 2200만원 초반대 횡보

 

(시사1 = 장현순 기자)FTX 파산여파가 가상화폐 시장을 강타하면서 대출기관인 블록파이 파산까지 이어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2200만원대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빝트코인(BTC)은24시간 전보다 내린 2236만 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FTX 파산 후폭풍은 여전히 확산되어 지속되고 있다. 미국의 월스트스트저널(WSJ)은 28일 (현지시간) 가상자산 대부업체인 블록파이가 파산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블록파이는 고객의 가상자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업체로 FTX와는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또한 앞서 블록파이는지난 6월 비트코인 등 가산자산 가격 급락으로 보이저디지털과 셀시어스가 연쇄 도산하는 등 가상자산 대부업체들이 연이어 무너져 FTX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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