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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닌투안성 "투자유치 위해 한국 기업과 협력할 것"

베트남 투자유치 사절단 오는 20~25일까지 방한

 

(시사1 = 장현순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 주한 베트남대사관, 아세안-코라이센터(AKC) 주관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베트남 투자유치 사절단이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투자유치 사절단은 베트남 기업유치 정부 관계자 닌투안성 인민위원회 대표단은 Mr. Tran Quoc Nam(도인민위원회 대표단장),  Mr. Ho Si Son(도인민위원회 비서실장), Le Kim Hoang(투자 기획부 부장), Mr. Vo Dinh Vinh(산업통상부 부장), Mr. Su Dinh Vinh(지방 산업 구역 관리 위원회 이사), Mr. Pham Trong Hung(도인민 위원회 위원장), Mr. Trinh Minh Hoang(닌하이 지구 당위원회 서기), Mr. Hoang Ve Dung(이사회 의장 및 Hoang Thanh Du Long Industrial Park Investment JSC 회장) 등이 방한 한다.

 

닌투안성 산업단지는 베트남 남부지역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시설과 칸호아성의 캄란 국제공항 그리고 바응구이 화물항(베트남 10대 항구 중 하나)이 닌투안성 (약 45km~60km)정도의 근접한 거리에 있다.

 

수출입항은 총 3개로 동해항, 까나항, 닌추항이 있으며 산업단지와 50km 이내에 있다. 최대 500CV급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와 30만톤 이상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도록 건조 중이다.

 

닌투안성은 지금까지 총 투자 자본금 4억 달러가 넘는 36건의 FDI 사업을 유치했다. 노동인구는 총 인구에 54.6%를 차지하고, 근로자 임금은 월 평균 $150~$200로 다른 지방과 비교해 경쟁력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현재 총 면적이 1.680ha가 넘는 4개의 산업단지가 개발 중에 있다.  2025년까지 총 용량이6.500M로 베트남의 재생에너지 개발 선도지역이다. 닌투안성 산업단지의 투자자들에게 유치기업 혜택과 투자 기업에게 각종 세금혜택을 세금법을 특별 적용하고 운영할 방침이다.

 

베트남 닌투안성은 투자유치를 위해 많은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닌투안의 기업들은 수십 개의 FTA가 체결되고 효과적으로 세계화에서 베트남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해 잠재적인 사업 분야, 특히 새로운 기술, 노하우 및 생산물 시장을 가진 모든 파트너와 공동 투자하고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개방하고 있다.

 

베트남 남부 지역의 닌투안성(Ninh Thuan)에 있는 두롱(Du Long) 산업단지 기업 유치단은 한국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제사절단과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내걸고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닌투안성 산업단지는 "베트남 다른 지역의 유치 내용보다 더 적극적이며 한국 기업들에게 아주 좋은 투자환경일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 한국은 외국인 투자 분야에서 수년동안 베트남 투자 1위국이다. 한국은 베트남 경제발전에 매우 중요한 파트너이며, 약 6천여기업이 베트남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지만 베트남은 한국기업참여를 지속적으로 요청 하고 있다.

 

특히 두롱(Du Long) 산업단지의 공동 투자자인 호앙한두롱(Hoang Thanh Du Long)은 이번 산업 단지의 현대적인 기반 시설, 전력 시스템, 상수도 및 폐수 처리 시스템에 대해 체계적으로 완성을 했다.

 

한국기업들이 활동하기에 아주 적합해 많은 한국기업이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닌투안성 정부 관계자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기업유치 뿐만 아니라 한국의 선진기술 유치, 협력, 교류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오는 21일 코트라 간담회에서는 "코트라 유정열 사장이 한국과 베트남의 투자 협력에 대해 "서울 코트라 대회의실에서 개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공식일정을 소화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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