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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상임전국위, 비상상황 규정… 비대위까지 전국위 의결만 남아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가 5일 당의 지금 상황을 ‘비상상황’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활 할 것을 추인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일 열리는 전국위원회에서 당헌 개정과 비대위원장 임명이 이뤄지면 비대위가 출범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준석 대표는 자동으로 해임된다.

 

국민의힘은 전국위 투표를 ARS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와 관련, “이제 사람들 일정 맞춰서 과반 소집해서 과반의결 하는 것도 귀찮은 것 같다“며 ”코로나로 집합 금지가 있는 상황도 아닌데 공부모임한다고 국회에 수십, 수백 명씩 모이다가 전국위는 ARS로 해야 하는 이유는 또 뭔가“라고 꼬집었다.

 

이준석 대표측의 반발도 변수다. 이 대표측에서는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됐다고 지적하며 법적대응도 언급하고 있어 내홍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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