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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전기요금 인상, 원전 문제 아니다” 與 “文정권 탈원전 때문”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은 1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현 정부는 전기요금, 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한다”며 “원전 문제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7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문재인 정권의 무리한 탈원전 정책의 결과”라고 주장한 바 있다. 올해 한전의 영업적자는 30조원에 이를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우 비상대책위원은 “화석 연료가 60% 이상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가와 원유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라며 “ 가장 피해를 많이 입는 계층은 취약계층 서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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