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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연평도 공무원 월북공작 사건, 자유‧인권 손상”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지난 2020년 연평도 해역에서 일어난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 자신의 SNS에 게시글을 올리고 “월북공작 사건은 정말 자유와 인권의 존립에 해가 되는 사태”라고 밝혔다.

 

이준석대표는 “민주당이 내세우는 거짓평화를 위해서라면 한 사람의 명예와 인권은, 그리고 유가족의 아픔은 무시해버릴 수 있는 오만함에 대해, 육모방망이보다 더 강한 분노의 민심의 표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월북공작 사건의 전모는 모두 공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연평도 해역에서 일어난 공무원 피격 사망사건과 관련, 윤석열 정부가 관련 정보를 공개한 데 따른 것이다.

 

국방부와 해경은 지난 16일 사건 발생 2년 만에 “자진 월북했다”는 입장을 뒤집고 “자진 월북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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