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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프로비젼, 전국 이마트서 환경친화적 포장재 사용 호주청정우 제품 선봬

(시사1 = 장현순 기자) 대상홀딩스 혜성프로비젼은 이마트와 협업해 FSC 인증 포장재를 사용한 호주청정우 특수부위 8종 제품을 이마트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이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해당 용기에 담긴 호주청정우 꽃갈비살, 안창살, 토시살, 살치살, 치마살, 갈비살, 등심, 안심 등 총 8종의 특수부위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 행사에 포함되는 호주청정우 제품에는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PP) 용기를 대체해 FSC 인증을 획득한 종이 용기가 사용됐다. 비영리 단체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만든 FSC 인증은 환경적, 사회적으로 공신력 있는 국제인증제도이다. 이 인증은 엄격한 10개 원칙을 충족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생산된 목재·종이 용기 등의 상품에 부여된다.

이번 노력을 통해 이마트는 매월 약 10톤, 연간 총 12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1년 판매량 기준). 이에 따라 소비자들 또한 매립, 소각되는 생활폐기물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사용률을 조금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승현 이마트 바이어는 “이마트는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며 “환경 친화적 용기에 담은 호주청정우로 맛과 건강, 그리고 환경까지 모두 지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혁상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지사장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호주축산공사는 앞으로도 지속가능성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라며 “소비자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폐기물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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