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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투자심리...공포·탐욕 지수 7점'극도로 두려운 수준'

 

(시사1 = 장현순 기자)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니티브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7점으로 '극도로 두려운 수준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냈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 한다라"고 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가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치고 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ㅇ니상하는 '자언언트 스텝'을 결정했다.

 

코인 시장에서는 금리인상 우려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로 인식하고 반등 중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여전히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

 

특히 코인시장이 이번주 내내 지속된 급락세를 벗어나 소폭 상승 중인 데에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결정되며 불확실성이 해소댔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인 시장에 대한 악재가 여전히 잔존해있는 상황으로 이날 반등이 반등장으로 들어서는 신호는 아닐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시가총액 기준 1위 스테이블코인인 테더가 지난 48시간 동안 16억달러 (약 2조원)가량의 자금이 빠지면서 미 달러와 일대일로 고정돼야 할 테더의 가격이 사흘 연속 0.99달러선을 나타내고 있다.

 

스테이블코인과 법정화폐와의 가치 연동이 깨지는 '디페깅'이 일어나면서 지난달 테나 루나 사태에 대한 시장의 공포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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