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이준석 대표 “현장 경찰관 판단‧조치, 사후적인 잣대로 책임 과하게 지우면 안 돼”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자신의 SNS에 기사를 공유하고 “국민의힘은 이미 지난해부터 경찰관의 직무수행에 있어서 현장 경찰관의 판단과 조치에 대해서 사후적인 잣대로 책임을 과하게 지우지 않아야 한다고 이야기해 왔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도에서 10대 폭주족 2명이 무면허로 과속등 교통법규 15차례를 위반하고 도주하다 경찰차를 들이받고 넘어져 중상을 입은 데 따른 것이다. 이들의 가족들은 과잉 단속을 주장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 기사에서 경찰관들이 적극적으로 이들을 단속하지 않았다면 무면허에 과속중이었기에 더 큰 피해를 야기했을지 모른다”며 “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 다른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테이저건 같은 비살상 제압무기의 활용범위도 확대하라고 주문했고 예산도 늘렸다”고 덧붙였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