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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12일 전장연과 토론, 탈시설 문제 다룰 것”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대표는 지난 4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시위를 재개한 것과 관련, “지하철에 휠체어를 끼워넣는 방식의 시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더니 이제 몸을 끼워넣고 발차를 중지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며 “이는 대화의 의지보다는 다수의 불편을 야기해 무조건 본인들의 생각대로 요구하는 예산을 관철시켜달라는 비문명적인 방법의 연속”이라고 지적했다.

 

이준석 대표는 “전장연 박경석 대표와 1차 티비토론을 통해 충분히 단체가 하고 싶은 주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언제나 토론요청을 받아들여왔다”며 “12일에 2차토론까지 진행하기로 합의한 상황인데도 또다시 이렇게 해야하는가”라고 되물었다.

 

이 대표는 “지난 토론에서 이동권 관련해서는 전장연 측의 특기할 만한 주장이 없었던 것으로 봐서 12일에는 전장연과 탈시설 문제를 주로 토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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