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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기초의원 공천과정서 여성‧청년 의무공천 기준 지켜야”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위원장단 간담회에서 “여성과 청년에게 기회를 확대하고 공천방식 역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며 “기초의원 공천과정에서 여성과 청년 의무공천 기준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우리는 자신이나 지인이 아니라면 타인의 아픔과 어려움을 100% 공감하기 어렵다”며 “지금같이 5060세대와 남성이 절대 다수인 정치권에서는 여성과 청년, 장애인, 노동자,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우리 당의 혁신과 쇄신의 방향성은 결국 다양성”이라며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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