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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오리의 2022년 임인년을 향한 비상

 

(시사1 = 김재필 기자)  새해 벽두에 금강하구 하늘에 가창오리떼의 군무가 비상한다.

가창오리는 매년 11월 초부터 3월초까지 우리나라에 머무는 철새로 세계 약 30만마리중 95%정도가 우리나라에 와서 겨울을 난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살아 있는 야생의 아름다움이 잘 담긴 영국 BBC의 유명한 자연 다큐멘터리 ‘살아있는 지구(Planet Earth)’에 우리나라의 자연생태가 딱 한 장면이 나오는데 바로 천수만과 금강하구의 가창오리가 비상하는 군무다.

 

사진에서 보는 비상장면은 야간에 섭식하는 가창오리가 낮에 휴식후 밤에 먹이를 구하기 위해 일제히 준비하는 행동으로 우리나라 이외의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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