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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매연 뿜어내는...'매연버스'

(시사1 = 윤여진 기자)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는 가장 시급한 문제로 손 꼽히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도 뿌연 매연을 뿜어내는 버스가 버젓이 운행되고 있다. 지난 2019년 경기도 일산의 인선모터스에서 10년 이상 된 노우 경유차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매우나쁨'으로 기준을 삼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때, 기준의 362배가 넘수 수치가 나왔다.

 

초 미세먼지는 황산염이나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수화합물 등의 유해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쌓이게 되면 폐 조직에 붙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며, 혈관으로 흡수돼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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