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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천사들, 생활에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마음 연탄에 담아 전달

180여 명의 봉사 천사들 휴일도 반납한 체 연탄 봉사

 

(시사1 = 박은미 기자)코로나19로 인해 최대 위기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봉사 천사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180여 명의 봉사 천사들이 휴일도 반납한 체 연탄 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까지 담아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서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봉사 천사들은 이날 오전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이 가득 담긴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도움의 실천이 모두에게 희망이 된다는 마음과 정성으로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 한마음봉사단 (원장 조규호)이 주관했다.

 

특히 이번 봉사 활동은 일본 동경의 사단법인 사랑의 나눔(회장 김운천), 고양학원(고양예술고등학교·백송고등학교 이사장 송용운), 예원예술대학교(총장 김홍대), 주식회사 참샘(회장 이현석), 주식회사 문화미디어랩(대표 유찬선), 주식회사 그랜드 침대(대표 유훈종), 주식회사 아이원코리아(대표 이문형)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행사에 앞서 체온체크는 물론 KF 94마스크 착용, 비닐장갑과 면장갑, 우비를 필수로 입고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최우선 했다. 

 

또한 올해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여 인원이 적어 유난히 힘든 봉사였지만,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미소와 함께 아름다운 진심을 전했다.

 

한편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학부모, 일반인 등 여러 분야에서 함께 마음을 모았다. 이들은 이날 뿐 아니라 앞으로도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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