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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열린어린이집, 우수 어린이집 표창 및 선정서 교부식 개최

신규 22개소, 재선정 25개소 선정

 

(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는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47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시설개방, 부모참여 확대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 9월 현장 심사를 시작으로 지난달 29일 심의‧의결을 거쳐 신규 22개소, 재선정 25개소 총 47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해 지난 9일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선정서를 교부했다.

 

이날 선정서 교부식에서 종합 평가 점수가 높은 재선정 2개소, 신규 3개소 총 5개소의 우수 어린이집 표창도 함께 진행했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늘푸른어린이집, 다온어린이집, 세담어린이집, 잘자람어린이집, 호수마을어린이집이다.

 

행사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보육프로그램, 자체모니터링 등에 참여해 어린이집의 투명성을 높이고,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미래의 희망을 키운다는 보람으로 일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추가 배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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